박지원 의원“호남 정치 복원, 호남 정치력 결집시키겠다"
박지원 의원“호남 정치 복원, 호남 정치력 결집시키겠다"
by 교차로신문 2014.11.26
내년 2. 8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출마가 거론되는 박지원 前원내대표는 “7년 동안 반복되고 있는 ‘친노-비노’의 무한 대립 구도를 깨는 것이 최고의 정치 혁신”이라며 “호남의 정치력을 결집시켜 민주주의, 서민경제와 복지, 평화 통일을 추구하는 진정한 호남 정치를 복원하는데 앞장을 서겠다”고 말했다.
박 前원내대표는 26일 광주 전남대에서 열린 (사)민생평화광장(이사장 최영태)과 전남대 5.18연구소(소장 최정기 교수) 주최 초청 특강에서 ‘호남정치 복원,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반기문 대망론과 안철수 태풍의 진원지가 호남이고,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의 당선에서 볼 수 있듯이 호남 민심이 새정치민주연합에 준엄한 경고를 하고 있다”며 “호남 민심은 독점과 분열을 끝내고 정권교체의 희망을 제시하는 ‘통합의 리더십’을 갈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더 이상 호남인과 호남 당원들에게 당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거나 호남 정치를 복원한다는 명목으로 분열을 부추기는 것’ 모두가 바람직하지도 가능하지도 않다”고 말했다
또한“호남 정치는 지역주의 부활 또는 호남패권주의가 아니라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정신, 즉 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는 무한 책임, 무한 헌신의 정신“이라며 ”민주주의, 서민경제와 복지, 평화통일이 호남 정치의 본질이고 이것이 곧 당의 정체성“이라며 “호남 정치력 결집 없이 진정한 호남 정치의 복원은 없고, 호남 정치의 복원 없이는 계파 대립 혁파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자리에서 박 前원내대표는 “계파 갈등을 양산하는 공천심사위원회를 폐지하고 자격심사위원회를 두어서 후보자의 자격만 심사하고 당원이 후보자를 추천하고 국민이 결정하는 당원 추천형 완전 국민경선을 해야 한다”면서 “선거가 시작되기 일정 기간 전에 비례대표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철저한 검증을 거쳐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비례대표 예비 후보 등록제를 도입하고 또한 영남, 강원 등 당 취약 지역은 선거제도 개혁과 상관없이 인구, 득표율 등을 고려해서 비례대표를 할당하자“고 주장했다.
박 前원내대표는 26일 광주 전남대에서 열린 (사)민생평화광장(이사장 최영태)과 전남대 5.18연구소(소장 최정기 교수) 주최 초청 특강에서 ‘호남정치 복원,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반기문 대망론과 안철수 태풍의 진원지가 호남이고,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의 당선에서 볼 수 있듯이 호남 민심이 새정치민주연합에 준엄한 경고를 하고 있다”며 “호남 민심은 독점과 분열을 끝내고 정권교체의 희망을 제시하는 ‘통합의 리더십’을 갈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더 이상 호남인과 호남 당원들에게 당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거나 호남 정치를 복원한다는 명목으로 분열을 부추기는 것’ 모두가 바람직하지도 가능하지도 않다”고 말했다
또한“호남 정치는 지역주의 부활 또는 호남패권주의가 아니라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정신, 즉 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는 무한 책임, 무한 헌신의 정신“이라며 ”민주주의, 서민경제와 복지, 평화통일이 호남 정치의 본질이고 이것이 곧 당의 정체성“이라며 “호남 정치력 결집 없이 진정한 호남 정치의 복원은 없고, 호남 정치의 복원 없이는 계파 대립 혁파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자리에서 박 前원내대표는 “계파 갈등을 양산하는 공천심사위원회를 폐지하고 자격심사위원회를 두어서 후보자의 자격만 심사하고 당원이 후보자를 추천하고 국민이 결정하는 당원 추천형 완전 국민경선을 해야 한다”면서 “선거가 시작되기 일정 기간 전에 비례대표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철저한 검증을 거쳐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비례대표 예비 후보 등록제를 도입하고 또한 영남, 강원 등 당 취약 지역은 선거제도 개혁과 상관없이 인구, 득표율 등을 고려해서 비례대표를 할당하자“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