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시장·군수협의회, "목포~순천간 열차운행 폐지 반대"
전남시장·군수협의회, "목포~순천간 열차운행 폐지 반대"
by 교차로신문 2014.11.28
영호남 화합·국가 균형발전...국민 편익 증진
전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조충훈 순천시장)가 목포~순천간 열차운행 폐지 반대 건의문을 채택했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한국철도공사가 수익성을 이유로 오는 12월 24일부터 목포와 부산을 연결하는 경전선 무궁화호 열차 구간을 순천~부산으로 단축하려 한다며 이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강조 했다.
건의문에는 목포~부산간 열차는 동서간 지역균형 발전과 영·호남 화합이라는 상징성 이외에도 박근혜정부가 지향하는 국민통합과 부합하는 매우 중요한 철도 노선으로 목포~순천간 열차운행 폐질를 철회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한국철도공사가 수익성만을 내세워 적자노선을 폐지하는 것은 공기업으로서 공공성과 사회성을 져버리는 행위임을 지적했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민의 의사를 배제한 한국철도공사의 독단적인 페지 방침에 전남도민과 함께 목포~순천간 열차운행 폐지 반대에 저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조충훈 순천시장)가 목포~순천간 열차운행 폐지 반대 건의문을 채택했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한국철도공사가 수익성을 이유로 오는 12월 24일부터 목포와 부산을 연결하는 경전선 무궁화호 열차 구간을 순천~부산으로 단축하려 한다며 이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강조 했다.
건의문에는 목포~부산간 열차는 동서간 지역균형 발전과 영·호남 화합이라는 상징성 이외에도 박근혜정부가 지향하는 국민통합과 부합하는 매우 중요한 철도 노선으로 목포~순천간 열차운행 폐질를 철회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한국철도공사가 수익성만을 내세워 적자노선을 폐지하는 것은 공기업으로서 공공성과 사회성을 져버리는 행위임을 지적했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민의 의사를 배제한 한국철도공사의 독단적인 페지 방침에 전남도민과 함께 목포~순천간 열차운행 폐지 반대에 저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