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시 집행부의 주요업무보고 누락에 반성촉구
목포시의회, 시 집행부의 주요업무보고 누락에 반성촉구
by 김보국 기자 2015.06.08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가 시 집행부에 주요현안 업무보고 누락 및 투명하지 못한 행정집행에 반발로 집행부에 강력한 입장을 표명했다.
시의회는 지난 3일 여수에서 의원 워크숍를 갖고 집행부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 누락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논의된 의견들을 집행부에 전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의회는 시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대의기관으로 시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보고 받고, 이를 견제하는 의무와 책임감이 있다며 “집행부와 보조를 맞춰 당초 목표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임위원별 보고받는 상황이 당연하지만, 이번 집행부는 사전에 의회에 충분한 설명과 동의 없이 변경·추진한 사업들이 발단이 된 것”이라고 의회는 설명하고 있다.
이는 의회의 기능을 무시하는 처사로 보고 시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들에 대해 당분간 집행부의 현안업무보고 청취를 거부하고, 시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불참하겠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아울러, 지난 2일 민간단체 비공개 간담회에서 해당사업이 확정되기도 전에 소속 공무원이 참석하여 업무보고를 한점은 행정의 신뢰성 훼손 등 적절하지 못한 행위라며 의회는 해당 공무원의 인사조치 및 책임 있는 공개사과를 요구하였다고 밝혔다.
목포시의회는 “집행부가 성숙된 자세로 의회와 합의를 도출해 내는 지혜로운 시정을 펼쳐주길 바라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정을 펼치기 위해 지금이라도 집행부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각별한 반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3일 여수에서 의원 워크숍를 갖고 집행부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 누락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논의된 의견들을 집행부에 전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의회는 시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대의기관으로 시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보고 받고, 이를 견제하는 의무와 책임감이 있다며 “집행부와 보조를 맞춰 당초 목표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임위원별 보고받는 상황이 당연하지만, 이번 집행부는 사전에 의회에 충분한 설명과 동의 없이 변경·추진한 사업들이 발단이 된 것”이라고 의회는 설명하고 있다.
이는 의회의 기능을 무시하는 처사로 보고 시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들에 대해 당분간 집행부의 현안업무보고 청취를 거부하고, 시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불참하겠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아울러, 지난 2일 민간단체 비공개 간담회에서 해당사업이 확정되기도 전에 소속 공무원이 참석하여 업무보고를 한점은 행정의 신뢰성 훼손 등 적절하지 못한 행위라며 의회는 해당 공무원의 인사조치 및 책임 있는 공개사과를 요구하였다고 밝혔다.
목포시의회는 “집행부가 성숙된 자세로 의회와 합의를 도출해 내는 지혜로운 시정을 펼쳐주길 바라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정을 펼치기 위해 지금이라도 집행부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각별한 반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