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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목포소식(정치)

“박지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생략하고 현충탑·김대중 동상 참배”

“박지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생략하고 현충탑·김대중 동상 참배”

by 박영섭 2016.03.30

“지금 김대중 정신은 목포발전, 야권통합, 정권교체…필승으로 DJ 정신 계승할 것”

국민의당 기호 3번 박지원 국회의원은 공식선거운동기간 선거사무소개소식을 생략하고 3월 30일(수) 오전 10시 목포 현충탑(옥암동 소재)을 참배할 예정이다.
19대 국회에서 고엽제후유의증환자와 참전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유가족에게 수당을 승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는 박 의원은 “순국선열,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여러분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목포가 있었다”며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이분들의 처우를 개선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현충원 참배 후 김대중 공원(무안 남악 소재)을 찾아 참배한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박근혜정부의 실정에도 제대로 된 투쟁도, 감동적인 양보도 못하는 무능한 야당의 모습을 보며 민주화와 정권교체를 위해 일생을 헌신하신 김대중 前대통령을 다시 한번 생각한다”며 “반드시 선거에 승리해 목포 시민 여러분과 함께 목포발전, 야권통합, 정권교체를 이룩해 김대중 前대통령의 유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