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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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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축산관련단체 6곳, 서삼석 후보 지지선언

광주·전남 축산관련단체 6곳, 서삼석 후보 지지선언

by 박영섭 2016.04.04

“우리고장 축산물 등 농수축산물 위상 제고에 앞장서”
광주·전남 축산관련단체 협의회는 2일 더불어 민주당 서삼석후보(영암·무안·신안) 지지를 선언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선언문을 전달하며 “4.13총선에서 서삼석 후보의 당선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낼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광주ㆍ전남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원 일동은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삼석 후보가 주요 공약에 축산인을 비롯한 농어업인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표명하고, 중앙정부를 상대로 농어촌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3선 무안군수 재직시 무안의 한우를 비롯해, 우리고장 축산물을 포함한 농수축산물의 위상을 드높이는 일에 앞장서 왔다”면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높이 평가했다.
협의회는 “서삼석 후보가 지역생산 농수축산물 브랜드화를 통해 전국적으로 지역의 브랜드를 알리고 확산, 보급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특히 협의회는 “서삼석 후보의 농어촌 지역에 대한 애정은 한중 FTA 등으로 어려워진 농수축산인을 위해 ‘나쁜 법’ 고치고, ‘좋은 법’ 만들겠다는 것으로 표현된다”며 “우리 축산인들은 서삼석 후보와 함께 축산산업의 발전과 축산인들의 권리, 복지향상에 지혜와 힘을 모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지지 선언에는 광주·전남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소속의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 도지회장 민경천,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장 서두석, 한국양계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김양길, 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마광하, 한국흑염소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리현권, 한국사슴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이오재 씨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