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비대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모두발언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비대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모두발언
by 박영섭 기자 2016.11.10
대구 여고생의 동영상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어쩌면 우리는 대구 여고생보다 못한 시국감각과 그 해결책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대통령을 가진 불행한 국민이 되었다. 어제 대통령께서 국회의장을 불쑥 방문하셔서 “국회에서 총리를 추천하면 그 분을 총리로 임명하고, 내각을 통할하게 하겠다”는 말씀 한마디에 전국이 요동치고 있다. 지금도 헌법 제86조와 제87조에 의거해서 국무총리가 내각을 통할하게 되어있다. 대통령은 스스로 어떻게 하겠다는 자신의 문제를 먼저 밝혀야 한다. 그리고 총리가 어떠한 일을 한다는 성격 규정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지금 우리 국민의당에서도 대통령의 하야, 탄핵에 불이 붙고 있다. 오늘도 우리는 논의를 하겠지만 전국 지역위원장들의 열화와 같은 독촉에 중앙위원회를 구성, 소집했다. 만약 정치권에서 국회에서 이러한 것을 정리하지 못하면 촛불은 국회를 향해서, 야당을 향해서도 타오를 것이다.
사실상 김병준 총리 후보자의 퇴로가 열렸다고 하면 이제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한다. 대통령이 탈당하지 않으면 새로운 총리는 새누리당 내각이 될 것이다. 대통령이 새누리당 당적을 가지면 당정협의를 할 수 있고, 새누리당에는 아직도 여전히 정부에서 파견된 전문위원들이 당직자로 계속 근무한 것이다. 그리고 대통령이 내각에 간섭 할 소지를 열어주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대통령이 먼저 탈당을 하고, 3당 대표와 진지하게 논의하고,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총리 후보자를 추천받고, 국회에서 청문회를 하고 인준해서 그 총리가 책임지고 내각을 구성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서 정부 내에 있는 최순실 사단, 우병우 사단을 제거하는 인적청산이 이루어져야 한다. 인적청산 없는 내각은 의미가 없다. 그리고 대통령은 검찰수사와 특검수사를 받아야 한다.
이렇게 국민과 정치권이 함께 국회에서 모든 것을 준비하지 않으면 촛불은 계속 타오를 것이고, 우리가 국회에서 총리를 임명에 관해 계속 왈가왈부할 때 그 촛불은 국회를 향해서, 야당을 향해서 타오를 수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대통령의 말씀 한마디에 자천타천으로 총리 후보들이 10여명, 그리고 뒤에서 거론되는 사람들까지 하면 거의 20~30명이 거론되고 있다. 이것은 대단히 현실을 안이하게 판단하는 작태라고 생각한다. 대통령께서 아직도 이러한 꼼수로, 술수로, 공작정치로 현안을 풀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한다.
우리 국민의당이 국민 편에 서서 제대로 할 때 국민의 불안과 분노를 제거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 비대위원 및 국회의원의 활발한 의견 개진을 기대한다.
지금 우리 국민의당에서도 대통령의 하야, 탄핵에 불이 붙고 있다. 오늘도 우리는 논의를 하겠지만 전국 지역위원장들의 열화와 같은 독촉에 중앙위원회를 구성, 소집했다. 만약 정치권에서 국회에서 이러한 것을 정리하지 못하면 촛불은 국회를 향해서, 야당을 향해서도 타오를 것이다.
사실상 김병준 총리 후보자의 퇴로가 열렸다고 하면 이제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한다. 대통령이 탈당하지 않으면 새로운 총리는 새누리당 내각이 될 것이다. 대통령이 새누리당 당적을 가지면 당정협의를 할 수 있고, 새누리당에는 아직도 여전히 정부에서 파견된 전문위원들이 당직자로 계속 근무한 것이다. 그리고 대통령이 내각에 간섭 할 소지를 열어주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대통령이 먼저 탈당을 하고, 3당 대표와 진지하게 논의하고,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총리 후보자를 추천받고, 국회에서 청문회를 하고 인준해서 그 총리가 책임지고 내각을 구성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서 정부 내에 있는 최순실 사단, 우병우 사단을 제거하는 인적청산이 이루어져야 한다. 인적청산 없는 내각은 의미가 없다. 그리고 대통령은 검찰수사와 특검수사를 받아야 한다.
이렇게 국민과 정치권이 함께 국회에서 모든 것을 준비하지 않으면 촛불은 계속 타오를 것이고, 우리가 국회에서 총리를 임명에 관해 계속 왈가왈부할 때 그 촛불은 국회를 향해서, 야당을 향해서 타오를 수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대통령의 말씀 한마디에 자천타천으로 총리 후보들이 10여명, 그리고 뒤에서 거론되는 사람들까지 하면 거의 20~30명이 거론되고 있다. 이것은 대단히 현실을 안이하게 판단하는 작태라고 생각한다. 대통령께서 아직도 이러한 꼼수로, 술수로, 공작정치로 현안을 풀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한다.
우리 국민의당이 국민 편에 서서 제대로 할 때 국민의 불안과 분노를 제거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 비대위원 및 국회의원의 활발한 의견 개진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