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표,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박지원 대표,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by 교차로 박영섭기자 2017.03.20
최근 민주당 대선후보 TV토론에서 “국민의당과는 정권교체 방법의 차이 때문에 돌아섰다. 자연스럽게 통합 될 것이다” 라는 발언이 나왔다. 이 시점에서 아마 이런 말은 전혀 자연스럽지 않다. 머지않아 자연스럽지 않게 사라질 것이다. 문제는 혁신에 반대해서 나갔다고 하신 분이 이제 또 함께 하자고 하는 것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다. 일장춘몽 꿈에서 깨시기를 바라고, 우리 국민의당에 대한 관심을 차라리 비문계 의원들에게 쏟길 바란다.O 최근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금호타이어를 중국의 더블스타 컨소시엄에게 쫓기듯 넘기려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회사를 정상화시킬 능력과 의지가 있는 주인에게 되돌아가야 한다. 박삼구 회장은 위탁 경영 7년 만에 금호타이어를 정상화시켰다. 산업은행과 채권단에서는 박삼구씨 개인을 우선인수청구권자로 지정하고도 매각과 관련된 정보는 하나도 제공해 주지 않고, 중국에게만 컨소시엄 구성 권한을 준 것은 대단히 불공정한 처사이다. 만약 중국으로 회사가 인수될 때 방산기술 및 상표권 등을 중국에 넘겨줄 수 있는 위험천만한 처사다.
우리 국민의당은 금호타이어 중국 매각 추진이 혹시 사드 무마용이 아닌지, 즉 중국을 달래기하는 것은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산업은행과 채권단은 즉각 박삼구씨에게도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는 동일한 조건을 제공하기를 바란다. 우리 국민의당은 국회 정무위에서 이러한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우리 국민의당은 금호타이어 중국 매각 추진이 혹시 사드 무마용이 아닌지, 즉 중국을 달래기하는 것은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산업은행과 채권단은 즉각 박삼구씨에게도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는 동일한 조건을 제공하기를 바란다. 우리 국민의당은 국회 정무위에서 이러한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