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의원, 가뭄 대비 농·식수 문제 해결 위한 ‘해수 담수화 바지선 운영’해야
박준영 의원, 가뭄 대비 농·식수 문제 해결 위한 ‘해수 담수화 바지선 운영’해야
by 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7.06.19
- 강물 주변 저수지 농지, 강물 공급 ‘농수 고속도로 건설’ -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은 17일 무안, 신안군 가뭄 현장을 방문해 신임 이낙연 총리와 함께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전남도와 무안, 신안군 현안 설명을 듣고 단기 중장기 대책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정부가 가뭄정책을 펴며 전남을 5월 말까지 제외하고, 대책예산 지원에서도 사실상 배제하다가 뒤늦게 지원에 나선 경위를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해 농·식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해수 담수화 바지선 운영’을 총리를 비롯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구하고 그동안 전문가들과 협의한 자료를 중앙정부에 넘겨 연구 검토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강물을 주변 저수지나 농지로 공급토록 ‘농수로 고속도로’를 건설할 것도 제안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농·수·축산업은 국민이 생명을 유지할 식량문제가 걸린 기본 산업이고 한국의 식량자급률이 23% 밖에 안됨을 정부가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정부가 가뭄정책을 펴며 전남을 5월 말까지 제외하고, 대책예산 지원에서도 사실상 배제하다가 뒤늦게 지원에 나선 경위를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해 농·식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해수 담수화 바지선 운영’을 총리를 비롯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구하고 그동안 전문가들과 협의한 자료를 중앙정부에 넘겨 연구 검토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강물을 주변 저수지나 농지로 공급토록 ‘농수로 고속도로’를 건설할 것도 제안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농·수·축산업은 국민이 생명을 유지할 식량문제가 걸린 기본 산업이고 한국의 식량자급률이 23% 밖에 안됨을 정부가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