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 출마예정자, 국도1,2호선 출발점에서 첫 번째 ‘현장정책투어’ 펼쳐
김종식 목포시장 출마예정자, 국도1,2호선 출발점에서 첫 번째 ‘현장정책투어’ 펼쳐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8.03.07
세일즈 ,마케팅 행정 전문가답게 주민들과 현실성 있는 심도 있는 대화 가져
6·13 지방선거 전남 목포시장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김종식 예비출마자가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 예비출마자는 6일 오후 목포의 목포 근대역사가 숨 쉬는 유달동 일원을 둘러본 후 인근 찻집에서 현지주민과 상인, 대학생 등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 현안 등 관련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김 예비출마자는 목포근대역사관 앞에 자리하고 있는 목포 평화의 소녀상과 국도 1,2호선 출발점을 알리는 표지석을 둘러본 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김윤정 마을기업(주)골목길 (88)상임이사 사회로 진행 된 ‘현장정책투어’는 그동안 목포시가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현지 주민들이 실지로 겪고 있는 체험담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와 함께 향후 방안 등 각자의 의견을 피력했다.
주민 오경희(47)씨는 목포사람들보다 외지 사람들이 목포를 더 잘 알고 좋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유달동을 둘러보는 외지 사람들은 유달동을 정적인 곳,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드라마 세트장 같은 분위기라며 좋아하는데 정작 목포 사람들은 이것을 모르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3대째 52년을 살며 인근에서 어머니와 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박종걸(52)씨는 이 동네에 있는 조선내화는 상징성이 크다. 일본인들이 강점기 때 순수한 일본기술을 가지고와 벽돌 공장을 세워 목포에서 만들어진 벽돌을 일본으로 수탈해갔다며 그 후 이훈동씨가 물려받아 기업을 키워 최근 문화재로 등록되어 문화자산 관광자산이 되었다고 유달동을 설명했다.
이어 행정가는 큰 숲을 보고 시민들은 나무를 본다. 현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소통해서 얻어진 결과물을 토대로 행정과 협력 해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후보는 그동안 목포도시재생 사업은 분산되어 있어 효율적이지 못했다. 선택과 집중만이 경쟁력이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첫 번째 가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이어가겠다. 완도군을 500만 관광객들에게 팔았듯이 목포를 최고상품화 해 팔아 보겠다고 피력했다.
6·13 지방선거 전남 목포시장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김종식 예비출마자가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 예비출마자는 6일 오후 목포의 목포 근대역사가 숨 쉬는 유달동 일원을 둘러본 후 인근 찻집에서 현지주민과 상인, 대학생 등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 현안 등 관련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김 예비출마자는 목포근대역사관 앞에 자리하고 있는 목포 평화의 소녀상과 국도 1,2호선 출발점을 알리는 표지석을 둘러본 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김윤정 마을기업(주)골목길 (88)상임이사 사회로 진행 된 ‘현장정책투어’는 그동안 목포시가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현지 주민들이 실지로 겪고 있는 체험담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와 함께 향후 방안 등 각자의 의견을 피력했다.
주민 오경희(47)씨는 목포사람들보다 외지 사람들이 목포를 더 잘 알고 좋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유달동을 둘러보는 외지 사람들은 유달동을 정적인 곳,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드라마 세트장 같은 분위기라며 좋아하는데 정작 목포 사람들은 이것을 모르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3대째 52년을 살며 인근에서 어머니와 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박종걸(52)씨는 이 동네에 있는 조선내화는 상징성이 크다. 일본인들이 강점기 때 순수한 일본기술을 가지고와 벽돌 공장을 세워 목포에서 만들어진 벽돌을 일본으로 수탈해갔다며 그 후 이훈동씨가 물려받아 기업을 키워 최근 문화재로 등록되어 문화자산 관광자산이 되었다고 유달동을 설명했다.
이어 행정가는 큰 숲을 보고 시민들은 나무를 본다. 현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소통해서 얻어진 결과물을 토대로 행정과 협력 해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후보는 그동안 목포도시재생 사업은 분산되어 있어 효율적이지 못했다. 선택과 집중만이 경쟁력이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첫 번째 가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이어가겠다. 완도군을 500만 관광객들에게 팔았듯이 목포를 최고상품화 해 팔아 보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