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예비후보, DJ·노무현 묘역 참배
김영록 전남지사 예비후보, DJ·노무현 묘역 참배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8.03.28
27일 국립서울현충원, 김해 봉하마을 잇달아 방문
“두 분 숭고한 뜻 이어 전남 새천년 열겠다” 다짐
“두 분 숭고한 뜻 이어 전남 새천년 열겠다” 다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27일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잇따라 참배하고 전남지역 발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그는 "전라남도의 새로운 천년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방명록 글귀로 이번 전남도지사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남도지사 선거 출마 사실을 (김대중 전 대통령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이땅의 민주화와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김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전남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 예비후보를 응원하는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원을 비롯한 50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분향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화와 국가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두 분 전 대통령님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해 새로운 전남, 살기좋은 전남을 만드는데 온 몸을 바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전라남도의 새로운 천년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방명록 글귀로 이번 전남도지사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남도지사 선거 출마 사실을 (김대중 전 대통령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이땅의 민주화와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김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전남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 예비후보를 응원하는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원을 비롯한 50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분향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화와 국가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두 분 전 대통령님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해 새로운 전남, 살기좋은 전남을 만드는데 온 몸을 바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