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 “금호타이어, 더블스타 ‘먹튀’ 안돼”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 “금호타이어, 더블스타 ‘먹튀’ 안돼”
by 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8.04.02
투자계획 조속 이행 등 후속조치 촉구…정부지원 병행돼야
“노조 불가피한 결정 존중…전남도민과 경영정상화 동참”
“노조 불가피한 결정 존중…전남도민과 경영정상화 동참”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일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 방안’이 완전 타결된 데 대해 환영의 뜻과 함께 중국 더블스타 투자계획의 신속한 이행 및 정부차원의 강력한 지원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논평을 내고 “금호타이어 노조가 찬반 투표를 통해 해외매각을 결정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수호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이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쌍용자동차와 외환은행 론스타 매각 때, 핵심기술 이전과 구조조정 등 국가경제에 큰 해를 끼친 ‘먹튀’ 논란을 상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중국 더블스타는 대승적 결단을 내린 노사간 합의를 존중해야 하며, 금호타이어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약속한 경영정상화와 투자 이행계획을 조속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금호타이어의 경영정상화와 관련해 2백만 전남도민이 항상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더블스타는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정부 역시 과거 사례를 거울 삼아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 감독 역할과 지원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금호타이어 노사 합의가 금호타이어와 더블스타, 광주시민과 전남도민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저역시 문재인 정부 초대 장관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관계당국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록 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지낸 ‘힘 있고 준비된, 그리고 누구보다 깨끗한’ 도지사 후보다.
김 예비후보는 논평을 내고 “금호타이어 노조가 찬반 투표를 통해 해외매각을 결정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수호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이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쌍용자동차와 외환은행 론스타 매각 때, 핵심기술 이전과 구조조정 등 국가경제에 큰 해를 끼친 ‘먹튀’ 논란을 상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중국 더블스타는 대승적 결단을 내린 노사간 합의를 존중해야 하며, 금호타이어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약속한 경영정상화와 투자 이행계획을 조속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금호타이어의 경영정상화와 관련해 2백만 전남도민이 항상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더블스타는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정부 역시 과거 사례를 거울 삼아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 감독 역할과 지원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금호타이어 노사 합의가 금호타이어와 더블스타, 광주시민과 전남도민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저역시 문재인 정부 초대 장관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관계당국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록 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지낸 ‘힘 있고 준비된, 그리고 누구보다 깨끗한’ 도지사 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