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예비후보 김영록 공약 발표 기자회견문
전남도지사예비후보 김영록 공약 발표 기자회견문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8.04.10
문재인 대통령의 전남 공약은 김영록이 반드시 실현해 내겠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당시 정권창출의 산파이자 심장 역할을 해낸 전남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그것은 전남·광주의 상생발전을 위한 3대 공약을 비롯해 낙후된 전남을 위한 8대 공약으로 이루어졌고, 향후 100년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보물창고와도 같은 것입니다.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장으로서 문 대통령의 부름에 응답한 사람으로서, 이번에는 전남도민의 부름에 응답하는 차원에서 전남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9대 공약을 발표합니다.
첫째, 한전 공대는 반드시 나주에 유치하여 전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저는 한전 공대를 미국의 MIT, 중국의 칭화대와 같은 세계적인 공대로 키우겠습니다.
한전 공대는 고용 효과만 3만명에 3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낼 것입니다. 여기에 에너지 신산업단지와 벤처지구 조성을 통해 2025년까지 에너지 관련 기업 500개를 유치함으로써 직장을 찾아 고향을 떠난 우리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장성에 전국 11개 권역별 심·뇌혈관센터를 총괄할 국립심혈관센터를 유치하겠습니다. 3,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센터에는 심혈관 관련 연구소 및 병원, 재활센터 등이 들어서 심·뇌혈관 질환자들의 메카가 될 뿐만 아니라 치유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셋째, 여타 지역보다 훨씬 높은 전남의 일사량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해남, 영암 등 서남부권 간척지 일대에 고품질 시설원예 생산시스템(스마트팜)을 구축하겠습니다.
여기에는 첨단과학기술을 응용한 미래형 농수산업 생산기지가 조성될 것입니다. 국립 농수산 빅데이터센터와 농업용 드론 및 로봇실증단지도 유치하여 식량주권시대 첨단 농업 기술을 주도하겠습니다.
넷째, 부산의 노후한 정비창을 대신할 해양경찰청 제2 정비창을 목포에 유치하고, 수리조선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연평균 150여척에 달하는 수리 요청 경비함정을 분산 유치하고,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에 따른 해상 충돌과 선박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무안공항을 서남권 관문공항이자 환(環)서남해안권 시대 허브공항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무안공항은 지난해 연간 이용객 수 29만8,000명으로 비슷한 여건인 대구공항(356만명)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해 국제공항이라고 일컫기에는 민망한 수준입니다.
무안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중국 일변도인 국제노선을 다변화하고, 공항 접근성을 강화해야 합니다. 지난해 말 확정된 호남고속철 2단계 건설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중국 상해 및 베이징에 불과한 국제정기노선을 일본, 베트남, 필리핀, 대만 등의 도시로 취항할 수 있도록 발로 뛰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미주·유럽까지 취항이 가능하도록 활주로를 현 2,800m에서 3,200m로 확장 추진하겠습니다.
여섯째,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를 조성해 연간 관광객 6,000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목포∼부산간 해안관광도로를 건설하고, 목포에 크루즈 여객선이 취항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목포는 내항 개발과 원도심 재생사업 등을 통해 해양 관련 기반이 확대되고, 나주·함평·영암 지역의 유서 깊은 영산강유역고대문화권 사업이 제 궤도에 올라설 수 있을 것입니다.
일곱째, 바다의 반도체로 일컬어지는 김, 미역, 다시마 등 청정 해조류 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완도∼고흥 권역에 『서남권 해조류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해양헬스케어 기반 치유단지를 조성하여 휴양과 레저가 어우러진 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여덟째, 화순의 백신특구를 인근 지역과 연계해 국가 생물의약집적단지로 확대 조성하겠습니다. 장성∼화순∼장흥 사이에 새롭게 구축되는 생물․의약산업벨트에 국립심혈관센터(장성)와 국립백신면역치료연구원(화순), 통합의료한방병원 및 한약자원 표준화 고도화사업(장흥) 등을 추진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광주∼대구를 잇는 동서내륙철도(달빛내륙철도) 건설에 적극 동참하고 협력하겠습니다. 광주에서 담양·남원을 거쳐 대구까지 가는 달빛내륙철도는 호·영남 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철도 건설을 계기로 담양은 물론 곡성·구례에 이르는 전남 북부 지역의 체험관광산업이 활성화되면, 한적한 시골 마을이 북적거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입니다.
일은 해본 사람만이 잘 해낼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첫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힘 있는 도지사 ! 깨끗한 도지사 ! 발로 뛰는 ! 저 김영록이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당시 정권창출의 산파이자 심장 역할을 해낸 전남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그것은 전남·광주의 상생발전을 위한 3대 공약을 비롯해 낙후된 전남을 위한 8대 공약으로 이루어졌고, 향후 100년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보물창고와도 같은 것입니다.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장으로서 문 대통령의 부름에 응답한 사람으로서, 이번에는 전남도민의 부름에 응답하는 차원에서 전남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9대 공약을 발표합니다.
첫째, 한전 공대는 반드시 나주에 유치하여 전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저는 한전 공대를 미국의 MIT, 중국의 칭화대와 같은 세계적인 공대로 키우겠습니다.
한전 공대는 고용 효과만 3만명에 3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낼 것입니다. 여기에 에너지 신산업단지와 벤처지구 조성을 통해 2025년까지 에너지 관련 기업 500개를 유치함으로써 직장을 찾아 고향을 떠난 우리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장성에 전국 11개 권역별 심·뇌혈관센터를 총괄할 국립심혈관센터를 유치하겠습니다. 3,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센터에는 심혈관 관련 연구소 및 병원, 재활센터 등이 들어서 심·뇌혈관 질환자들의 메카가 될 뿐만 아니라 치유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셋째, 여타 지역보다 훨씬 높은 전남의 일사량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해남, 영암 등 서남부권 간척지 일대에 고품질 시설원예 생산시스템(스마트팜)을 구축하겠습니다.
여기에는 첨단과학기술을 응용한 미래형 농수산업 생산기지가 조성될 것입니다. 국립 농수산 빅데이터센터와 농업용 드론 및 로봇실증단지도 유치하여 식량주권시대 첨단 농업 기술을 주도하겠습니다.
넷째, 부산의 노후한 정비창을 대신할 해양경찰청 제2 정비창을 목포에 유치하고, 수리조선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연평균 150여척에 달하는 수리 요청 경비함정을 분산 유치하고,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에 따른 해상 충돌과 선박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무안공항을 서남권 관문공항이자 환(環)서남해안권 시대 허브공항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무안공항은 지난해 연간 이용객 수 29만8,000명으로 비슷한 여건인 대구공항(356만명)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해 국제공항이라고 일컫기에는 민망한 수준입니다.
무안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중국 일변도인 국제노선을 다변화하고, 공항 접근성을 강화해야 합니다. 지난해 말 확정된 호남고속철 2단계 건설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중국 상해 및 베이징에 불과한 국제정기노선을 일본, 베트남, 필리핀, 대만 등의 도시로 취항할 수 있도록 발로 뛰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미주·유럽까지 취항이 가능하도록 활주로를 현 2,800m에서 3,200m로 확장 추진하겠습니다.
여섯째,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를 조성해 연간 관광객 6,000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목포∼부산간 해안관광도로를 건설하고, 목포에 크루즈 여객선이 취항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목포는 내항 개발과 원도심 재생사업 등을 통해 해양 관련 기반이 확대되고, 나주·함평·영암 지역의 유서 깊은 영산강유역고대문화권 사업이 제 궤도에 올라설 수 있을 것입니다.
일곱째, 바다의 반도체로 일컬어지는 김, 미역, 다시마 등 청정 해조류 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완도∼고흥 권역에 『서남권 해조류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해양헬스케어 기반 치유단지를 조성하여 휴양과 레저가 어우러진 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여덟째, 화순의 백신특구를 인근 지역과 연계해 국가 생물의약집적단지로 확대 조성하겠습니다. 장성∼화순∼장흥 사이에 새롭게 구축되는 생물․의약산업벨트에 국립심혈관센터(장성)와 국립백신면역치료연구원(화순), 통합의료한방병원 및 한약자원 표준화 고도화사업(장흥) 등을 추진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광주∼대구를 잇는 동서내륙철도(달빛내륙철도) 건설에 적극 동참하고 협력하겠습니다. 광주에서 담양·남원을 거쳐 대구까지 가는 달빛내륙철도는 호·영남 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철도 건설을 계기로 담양은 물론 곡성·구례에 이르는 전남 북부 지역의 체험관광산업이 활성화되면, 한적한 시골 마을이 북적거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입니다.
일은 해본 사람만이 잘 해낼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첫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힘 있는 도지사 ! 깨끗한 도지사 ! 발로 뛰는 ! 저 김영록이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