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공무원 사기진작책’ 공약
김영록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공무원 사기진작책’ 공약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8.04.11
전남도청 공무원노조와 간담회 갖고 폭넓은 의견 수렴
‘일과 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일과 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김영록 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0일 전남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 장승규)를 방문, 면담하고 이를 토대로 한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노조위원들과의 면담에서 “전남도청 전 직원들이 과거 불합리한 관행 탈피 등을 통한 ‘관행문화 개선 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저도 이런 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최근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도청 등 공직사회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며 “이로 인해 상하, 동료 간 소통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직원들에 대한 최고의 사기진작책은 결국 ‘공정한 인사’라는 얘기와 함께 노조와의 ‘파트너십’ 등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떻게 하면 젊은 층의 창의성을 보장해주면서 전체적으로 화합된 분위기를 이어가느냐가 큰 과제일 것”이라며 “도지사가 되면 ‘일과 가정 양립’이라는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해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예컨대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금요일 모든 직원이 정시퇴근하는 ‘셧다운제’ ▲가족 생일·기념일 등 ‘강제 퇴근’ ▲연차형 안식월제 ▲누구 눈치도 보지 않는 연가·유연근무제 보장 등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잡무를 최대한 없애고 ▲‘회의 없는 날’ 운영 ▲‘능률 두배 스탠딩 회의’ 등도 함께 제안하고, 직책을 떠나 상하 간 소통의 자리를 한 달에 한 번씩 정례화하는 등 소통과 ‘스킨십’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밖에 능력·성과에 기초한 공정한 인사와 함께 여성공직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 자기계발 적극 지원 등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청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김 예비후보는 노조위원들과의 면담에서 “전남도청 전 직원들이 과거 불합리한 관행 탈피 등을 통한 ‘관행문화 개선 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저도 이런 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최근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도청 등 공직사회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며 “이로 인해 상하, 동료 간 소통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직원들에 대한 최고의 사기진작책은 결국 ‘공정한 인사’라는 얘기와 함께 노조와의 ‘파트너십’ 등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떻게 하면 젊은 층의 창의성을 보장해주면서 전체적으로 화합된 분위기를 이어가느냐가 큰 과제일 것”이라며 “도지사가 되면 ‘일과 가정 양립’이라는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해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예컨대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금요일 모든 직원이 정시퇴근하는 ‘셧다운제’ ▲가족 생일·기념일 등 ‘강제 퇴근’ ▲연차형 안식월제 ▲누구 눈치도 보지 않는 연가·유연근무제 보장 등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잡무를 최대한 없애고 ▲‘회의 없는 날’ 운영 ▲‘능률 두배 스탠딩 회의’ 등도 함께 제안하고, 직책을 떠나 상하 간 소통의 자리를 한 달에 한 번씩 정례화하는 등 소통과 ‘스킨십’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밖에 능력·성과에 기초한 공정한 인사와 함께 여성공직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 자기계발 적극 지원 등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청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