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전농 광주전남연맹 정책협약
장만채-전농 광주전남연맹 정책협약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8.04.11
-전남농업발전·행복한 전남 위해 상호 협력 약속-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1일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의장 김재욱)과 전남 농업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해 나기로 했다.
장만채 후보와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이날 오후 1시30분 순천시 백강로 38 전라남도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전남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유지, 발전시키고 전남도민과 함께 행복한 전남을 일구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날 맺은 정책협약에서 양측은 ▲벼 수매가 현실화, 주요 농산물 가격보장 제도, 유기과수 직불금, 농민수당 등 농산물 가격 보장과 농민 소득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검토·추진함으로써 농민 삶의 질 개선과 전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GMO 농산물 대책, 친환경 농업정책, 학교급식 지원센터 설립 등 정책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지키고 생산과 유통을 함께 책임지는 시스템을 마련하며 부재지주의 농지 소유문제, 직불금 부당 수령 문제, 농지를 훼손하는 대규모 태양광 사업 등 농업발전을 저해하는 제도와 행정의 정비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식량주권이 실현되는 농민헌법 제정 등 농업발전을 위한 법과 제도의 정비, 통일농업특구 조성, 남의 농산물과 북의 광물자원 교류 등 남북 상호 의존 교류를 발전시키며 한반도 평화적 통일과 겨레의 공동번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며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의 농업발전과 농민문제 해결을 위한 투쟁의 역사를 존중하며 협약의 양 당사자는 전남도지사 직속 전남농정컨트롤타워인 가칭 ‘전남농정위원회’ 설치 운영 등 전남 농업정책 전반에 대한 협치 체제를 구축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장만채 후보는 “교육감이 돼서 제일 먼저 강진농고를 마에스터고로 바꾸었는데 그때 무슨 마에스터고를 만드냐며 반대가 많았다. 하지만 미래의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는 농업이 드론과 첨단산업 못지않게 중요한 산업이 된다.
지금 대비하지 않으면 늦는다며 추진했었다”며 “농약중독과 농후질병을 직업병화(재해)해 혜택을 받게 해드리는 등 우리의 터전이었던 농촌이 건강하고 당당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농민회가 제출한 농업공약에 대한 제안설명과 장만채 후보의 입장발표, 자유토론에 이어 협약식을 맺는 순서로 진행됐다.
장만채 후보와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이날 오후 1시30분 순천시 백강로 38 전라남도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전남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유지, 발전시키고 전남도민과 함께 행복한 전남을 일구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날 맺은 정책협약에서 양측은 ▲벼 수매가 현실화, 주요 농산물 가격보장 제도, 유기과수 직불금, 농민수당 등 농산물 가격 보장과 농민 소득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검토·추진함으로써 농민 삶의 질 개선과 전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GMO 농산물 대책, 친환경 농업정책, 학교급식 지원센터 설립 등 정책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지키고 생산과 유통을 함께 책임지는 시스템을 마련하며 부재지주의 농지 소유문제, 직불금 부당 수령 문제, 농지를 훼손하는 대규모 태양광 사업 등 농업발전을 저해하는 제도와 행정의 정비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식량주권이 실현되는 농민헌법 제정 등 농업발전을 위한 법과 제도의 정비, 통일농업특구 조성, 남의 농산물과 북의 광물자원 교류 등 남북 상호 의존 교류를 발전시키며 한반도 평화적 통일과 겨레의 공동번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며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의 농업발전과 농민문제 해결을 위한 투쟁의 역사를 존중하며 협약의 양 당사자는 전남도지사 직속 전남농정컨트롤타워인 가칭 ‘전남농정위원회’ 설치 운영 등 전남 농업정책 전반에 대한 협치 체제를 구축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장만채 후보는 “교육감이 돼서 제일 먼저 강진농고를 마에스터고로 바꾸었는데 그때 무슨 마에스터고를 만드냐며 반대가 많았다. 하지만 미래의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는 농업이 드론과 첨단산업 못지않게 중요한 산업이 된다.
지금 대비하지 않으면 늦는다며 추진했었다”며 “농약중독과 농후질병을 직업병화(재해)해 혜택을 받게 해드리는 등 우리의 터전이었던 농촌이 건강하고 당당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농민회가 제출한 농업공약에 대한 제안설명과 장만채 후보의 입장발표, 자유토론에 이어 협약식을 맺는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