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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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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남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

장만채 “전남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

by 목포교차로신문나정권기자 2018.04.18

전라선 수서발 SRT 개통, 100원의 행복사업 등 주요 공약 실천 약속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결선 첫날인 18일 전남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장만채 후보의 주요 공약은 전라선 수서발 SRT 연내 개통 등 전남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한 것은 물론 임대료 1만원 주택, 100원의 행복 사업 등 도민 공감 생활 밀착형 공약으로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받았다.
장 후보가 제시한 주요 공약을 간추려 정리해본다.
▲전남 100원의 행복사업 실시
어르신들이 공경 받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100원의 행복밥상’ 시행, 100원의 행복밥상은 외식비에 필요한 자부담 금액 중 3천900원을 지원해 100원으로 외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월 3회, 연 36회 지원한다. 아울러 ‘100원의 약속 쿠폰’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물리치료에 필요한 자부담 2천400원을 월 3회 ‘100원 효 쿠폰’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월 임대료 1만원 ‘만원주택’ 사업 실시
취업 및 창업 전인 40세 이하 청년과 저소득층 청년, 다른 지역에서 전남으로 돌아오는 청년에게 한달 임대료 1만원 주택인 ‘만원주택’을 공급해 이들을 임대료 부담에서 벗어나게 하겠다. 만원주택은 입주하는 청년들에게 임대료 15만원 중 14만원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기술혁신형 강소기업·벤처육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공장을 유치하고 굴뚝을 세우는 것으로는 전남을 잘 살 수 있게 할 수 없다. 4차산업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산업으로 청년일자리 창출해야한다. 지식기술을 활용한 산업만이 전남을 변화하고 잘 살게 할 수 있다. 이에따라 기술혁신형 강소기업과 벤처기업 육성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여수시를 MICE 거점도시로 육성
국제미항 개발과 함께 컨벤션센터 유치를 통하면 가능하다. 여수컨벤션센터는 여수세게박람회장 내에 설치한다. 이와함께 잡월드, 에코에듀센터, 순천만 국가정원 등을 연계한 체험교육도시를 건설하겠다.
▲전라선 수서발 SRT 연내 개통 추진
전라선 수서발 SRT 연내 개통으로 전남 동부권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겠다. 아울러 전라선 익산~여수 구간 직선화를 추진하겠다.
▲광양을 전남의 실리콘밸리로 조성
이를 위해 광양제철 지역 인재 할당제 확대, 광양제철 연관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지원센터 운영, 청년 개미창업 지원을 실시하겠다.
▲목포시 백련로를 의료관광 거점도시로 개발
백련로에는 현재 종합병원 등 41개 병의원에 1천200여명 의료인력 종사한다. 시설 등을 대폭 개선 확충해 전남도 의료관광협회를 구성하고 중국이나 동남아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겠다. 한국치의학연구원 유치를 통해 어르신들 치료와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하겠다.
▲고흥을 우주관광 해양관광 거점도시화
‘고흥관광 2천만 시대 비전’을 본격 추진하고 미래성장 동력 확보, 우주항공산업 활성화, 융복합 스마트팜 단지 조성, 유통 수출 물류 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