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목포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7회 전국지방동시선거를 앞두고 저희 민주평화당 소속 모든 예비후보들은 시민 여러분 앞에 다시 서고자 합니다.
현역에서 다져진 저희들의 다년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패기로 뜨거운 도전을 시작하는 신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시민 여러분을 위한 새로운 첫 걸음을 떼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결혼, 출산, 일자리 등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다포세대’라는 말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의 현주소를 가장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이 어려움이 모두 저희들의 탓인 것만 같아 가슴이 먹먹합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 저희는 그대로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습니다.
다음 세대를 살아갈 너와 나, 우리 자녀들이 마음 편히 기댈수 있는 든든한 ‘목포시’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저희는 ‘시민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강력한 목포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시민소통과> 신설 등 시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들을 찾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의견이 바로 정책으로 이어지는 소통과 신뢰의 정치를 펼치고 싶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시민참여’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믿습니다.
아직 갈 길이 먼 목포시이지만, 어디서든 ‘나는 목포시민’이라 자부할 수 있는 목포시를 만드는 것만이, 저희가 시민여러분께 받은 과분한 사랑을 갚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평화당 예비후보들은 권위와 형식에 얽매인 정책을 탈피하고,
민생, 평화, 민주, 개혁의 중심에서 시민 여러분을 바라보며 달려 가겠습니다.
오직, 시민여러분께 잘한다! 잘했다! 칭찬받는 정치를 펼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저희 민주평화당 예비후보들에게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로 응원과 지지를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