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교육모델 개발’로 전국교육 선도
‘전남형 교육모델 개발’로 전국교육 선도
by 목포교차로신문나정권기자 2018.04.24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전남형 교육 실시하겠다”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약속 중 ‘모두의 꿈을 키워주는 맞춤교육’의 세부과제로 ‘전남형 교육모델 개발’을 제시했다.고 후보는 “전남은 도시, 농어촌, 도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전남의 교육이 성공하면 대한민국의 교육이 성공한다고 해도 될 정도”라며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획기적인 전남형 교육모델을 개발해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세부시책으로 먼저, 각기 다른 지역특성에 따라 ▲도시형 ▲농・어촌형 ▲도서・벽지형으로 나눠 그에 알맞는 교육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전남의 지역별 학교분포는 시지역이 23.9%, 읍지역 20.2%, 면지역 39.8%, 도서지역 12.1%, 벽지 3.9%로 나뉜다. 학생 수 10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는 초 65%, 중 55.6%로 향후 통폐합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 후보는 “특히 인구절벽이라는 상황에 부닥치는 전남이 농어촌 소멸방지를 위해서라도 전남 특수성을 반영한 교육의 변화는 절실히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 3개 유형에 따라 인사행정과 재정배분에 대한 별도의 기준을 제시, 맞춤형 교육모델을 정립해나갈 방침이다. 지역단위 교원임용제를 확대해 교원들이 기피하는 농어촌과 도서지역에 충분한 인력을 확보하고,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시형, 농·어촌형, 도서형에 맞는 재정배분을 펼치겠다는 의도다.
고 후보는 “전남형 교육모델 개발은 열악한 전남의 현실을 극복하고, 지방분권의 시대를 대비한 성공적 전남교육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밝혔다.
이를 위한 세부시책으로 먼저, 각기 다른 지역특성에 따라 ▲도시형 ▲농・어촌형 ▲도서・벽지형으로 나눠 그에 알맞는 교육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전남의 지역별 학교분포는 시지역이 23.9%, 읍지역 20.2%, 면지역 39.8%, 도서지역 12.1%, 벽지 3.9%로 나뉜다. 학생 수 10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는 초 65%, 중 55.6%로 향후 통폐합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 후보는 “특히 인구절벽이라는 상황에 부닥치는 전남이 농어촌 소멸방지를 위해서라도 전남 특수성을 반영한 교육의 변화는 절실히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 3개 유형에 따라 인사행정과 재정배분에 대한 별도의 기준을 제시, 맞춤형 교육모델을 정립해나갈 방침이다. 지역단위 교원임용제를 확대해 교원들이 기피하는 농어촌과 도서지역에 충분한 인력을 확보하고,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시형, 농·어촌형, 도서형에 맞는 재정배분을 펼치겠다는 의도다.
고 후보는 “전남형 교육모델 개발은 열악한 전남의 현실을 극복하고, 지방분권의 시대를 대비한 성공적 전남교육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