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만들기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만들기
by 목포교차로신문나정권기자 2018.05.04
“학생 건강과 안전, 전남교육의 출발점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전남교육의 출발점입니다.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아이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약속 중‘사람을 우선하는 미래시민교육’의 세부과제로‘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최근 자주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발암물질로 분류하면서, 최근 미세먼지 위험성에 대한 우려와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급 학교들도 미세먼지 재난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부산하다.
고 후보는 우선 학교 및 학급 규모에 적합한 공기정화시설 설치지원을 약속했다. 60명 미만 소규모 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보급하고, 60명 이상 ~ 700명 규모의 학교에는 공기청정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 700명을 초과하는 대규모 학교에는 실내외 공기를 원활하게 순환시켜주는 자연환기창으로 교체해나갈 방침이다.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하는 작업도 중요하다. 현재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영암군 등을 제외한 17개 시・군의 경우 아직 미세먼지 측정장비기를 갖추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고 후보는 “해당 지자체와 MOU를 체결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운동장에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설치하고,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전송받아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 후보는 강당이 없는 학교에 유휴교실을 활용한 실내 체육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약속 중‘사람을 우선하는 미래시민교육’의 세부과제로‘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최근 자주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발암물질로 분류하면서, 최근 미세먼지 위험성에 대한 우려와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급 학교들도 미세먼지 재난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부산하다.
고 후보는 우선 학교 및 학급 규모에 적합한 공기정화시설 설치지원을 약속했다. 60명 미만 소규모 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보급하고, 60명 이상 ~ 700명 규모의 학교에는 공기청정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 700명을 초과하는 대규모 학교에는 실내외 공기를 원활하게 순환시켜주는 자연환기창으로 교체해나갈 방침이다.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하는 작업도 중요하다. 현재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영암군 등을 제외한 17개 시・군의 경우 아직 미세먼지 측정장비기를 갖추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고 후보는 “해당 지자체와 MOU를 체결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운동장에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설치하고,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전송받아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 후보는 강당이 없는 학교에 유휴교실을 활용한 실내 체육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