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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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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 4개 권역 학생회장, 동문회장 고석규 후보 지지선언

방송통신대 4개 권역 학생회장, 동문회장 고석규 후보 지지선언

by 목포교차로신문나정권기자 2018.05.09

“자격증 취득 위해 관련시설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해달라”
전남지역 교무행정사 225명에 이어 방송통신대학교 전남지역 회장단과 동문회장 4명이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8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전남교육감은 초·중등 교육과 대학교육, 사회교육, 평생교육을 연계할 수 있는 넓은 안목으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감이자, 학부모와 도민을 위한 교육감이어야 한다”며 “고석규 예비후보가 전남도민 모두를 위한 교육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 뜻을 모아 지지하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직장을 다니면서도 청소년 지도사, 상담사, 유치원 교사,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등 새로운 꿈을 꾸며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실습을 하려 해도 문을 열어주는 곳이 많지 않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들은 또 “통신대 졸업생들에게 현실의 벽은 녹록치 않다”며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해 도교육청 산하 평생교육시설과 수련시설 등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고석규 후보는 “제가 대학졸업 후 처음으로 강의했던 곳이 바로 방송통신대학교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는 방송통신대학교 학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통신대학교 목포학습관은 8일 방송통신대학교 학생회와 동문회 주최로 고석규 후보 초청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전남지역 4개 권역 학생회 가운데 목포와 해남, 순천군역 학생회장과 동문회장 등 4명이 고 후보를 지지의사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