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실무 위주 ‘선대위’ 구성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실무 위주 ‘선대위’ 구성
by 목포교차로 2018.05.28
‘공약·정책선거’ 기조 살려…“검소하고 내실 있게”
“지방선거 압승해 지역발전, 文정부 성공 뒷받침”
“지방선거 압승해 지역발전, 文정부 성공 뒷받침”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27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를 갖췄다.김 후보는 ‘정책선거’ 기조에 맞춰 선대위를 실무 위주로 꾸리고, 선대위원장도 외부영입보다는 당 내 인사를 중심으로 위촉했다.
이개호 국회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이완식 전 전남도의장과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김홍걸 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위촉됐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영선, 우원식, 전해철 의원 등 민주당 국회의원 18명도 포함됐다.
허경만 전 전남도지사, 국창근·김옥두 전 국회의원과 배광언 전 전남도의장이 고문을 맡았다.
실질적으로 선거운동을 이끌 총괄선대본부장은 김철신 전 전남도의장이 맡았으며, 실무를 담당할 일자리창출위원회와 청년위원회, 여성위원회 등 25개 위원회와 조직본부 등 5개 본부가 구성됐다.
김 후보는 또 22개 시·군 방송차량을 없애는 대신 지원유세용 차량 2대만을 운영하는 등 선거운동을 최대한 검소하게 치르기로 했다.
김 후보는 “지금까지 해온대로 공약과 정책 위주의 내실 있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이개호 국회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이완식 전 전남도의장과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김홍걸 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위촉됐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영선, 우원식, 전해철 의원 등 민주당 국회의원 18명도 포함됐다.
허경만 전 전남도지사, 국창근·김옥두 전 국회의원과 배광언 전 전남도의장이 고문을 맡았다.
실질적으로 선거운동을 이끌 총괄선대본부장은 김철신 전 전남도의장이 맡았으며, 실무를 담당할 일자리창출위원회와 청년위원회, 여성위원회 등 25개 위원회와 조직본부 등 5개 본부가 구성됐다.
김 후보는 또 22개 시·군 방송차량을 없애는 대신 지원유세용 차량 2대만을 운영하는 등 선거운동을 최대한 검소하게 치르기로 했다.
김 후보는 “지금까지 해온대로 공약과 정책 위주의 내실 있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