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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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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2만 일자리 실현 로드맵 완성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2만 일자리 실현 로드맵 완성

by 목포교차로 2018.05.30

-해양 수산관련 국가사업 유치와 산단분양 통한 경제활성화-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가 일자리 2만개 창출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공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현재 7000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국가사업 유치와 기업유치 등을 통해 2만개 일자리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에 따르면 대양산단은 현재 17개 공장이 가동돼 600명 고용을 이끌어 냈으며, 수산식품 등 57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29개 기업이 금융 및 행정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현재 입주한 업체가 가동되면 추가 1000명을 채용할 일자리가 생겨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해상케이블카의 가동에 따른 고용인원 파급효과는 약 1000명에 달 할 것이고,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에 따른 1400명, 해경서부정비창 유치를 성사시켜 3000명 고용을 실현해 7000명 일자리를 창출할 구상이다.
여기에 더해 국립 김산업연구센터 등 해양 수산분야 국가 사업을 유치하고, 대양산단과 세라믹 산단 등에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산단분양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과 연계한 기업 유치, 한전 본사와 20분 거리에 있는 ‘에너지벨리 권역 산단’ 장점을 활용해, 박 후보가 시장시절 공들여온 신성장산업 유치, 지속적인 세일즈 행정을 통한 기업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가 29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됐고, 최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불황없는 국가사업을 유치하고 세일즈행정을 지속해 대양산단과 세라믹산단 등에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평생일자리를 창출해 목포 경제발전과 활기찬 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