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후보, ‘사전투표’ 독려
김영록 후보, ‘사전투표’ 독려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8.06.07
진도읍장 유세서 ‘대면 접촉’ 늘려…“한 표가 전남을 바꾼다”
8~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신분증 지참, 투표 가능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7일 도민들에게 호소했다.사전투표는 13일 지방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가 별도의 부재자신고 없이 8일과 9일,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사전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진도군 진도읍장에서 열린 ‘민주당 진도지역 합동 유세’ 현장을 찾아, 지역민들에게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그는 “진도와 전남의 지역발전은 물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남북 평화번영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여러분의 한 표, 한 표에 이 모든 것이 달려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번 촛불집회에서도 드러났듯이, 국민들의 깨어있는 의식이 중요하다”며 “바쁘신 분들, 특히 젊은이들은 미리미리 시간을 내서 꼭 사전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오후부터는 이날 밤 11시10분부터 광주 MBC에서 열리는 선관위 주관 ‘후보자 초청 TV 토론’을 위한 준비에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김영록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진도군 진도읍장에서 열린 ‘민주당 진도지역 합동 유세’ 현장을 찾아, 지역민들에게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그는 “진도와 전남의 지역발전은 물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남북 평화번영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여러분의 한 표, 한 표에 이 모든 것이 달려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번 촛불집회에서도 드러났듯이, 국민들의 깨어있는 의식이 중요하다”며 “바쁘신 분들, 특히 젊은이들은 미리미리 시간을 내서 꼭 사전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오후부터는 이날 밤 11시10분부터 광주 MBC에서 열리는 선관위 주관 ‘후보자 초청 TV 토론’을 위한 준비에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김영록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