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지자체 참여하는 협력시스템 만들어 상생교육 완성한다”
“도민과 지자체 참여하는 협력시스템 만들어 상생교육 완성한다”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8.06.12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교육거버넌스 시스템’ 강화
“도민과 지자체 참여하는 협력시스템 만들어 상생교육 완성한다”
“도민과 지자체 참여하는 협력시스템 만들어 상생교육 완성한다”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후보가‘지역사회와 함께 가는 상생교육’이라는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교육거버넌스 시스템’ 강화에 나선다. 고 후보는“전남교육이 발전하려면 지자체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전제로 한 수평적인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뒤 “이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학교, 지자체 등이 모두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교육사업의 가치와 방향에 대한 공통분모를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부적인 방안 가운데‘전남교육행정협의회 운영 활성화’가 첫손가락에 꼽힌다. 지방교육자치법 제 41조에 근거해 설립된 전남교육행정협의회는 2016년 2회, 2017년 1회에 그치는 등 개점휴업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고 후보는 “전라남도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행·재정적 협력을 도출, 전남형 교육모델 구축이라는 선거 3대 비전을 완성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둘째, 교육유관기관간 네트워크를 모색하는 것도 고 후보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다. 현재 전남교육청은 전남도를 비롯한 각 교육 유관기관과‘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교육분야 공동대응 업무협약' 등 다양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약된 내용에 관한 이행절차의 점검, 실행 후 결과에 대한 검증 등에 필요한 TF팀 구성이 시급한 과제로 드러났다.
고 후보는 “이를 통해 각 교육유관기관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 학교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기관간의 역할분담을 논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셋째, 교직원, 학부모, 도민이 구성원으로 참여하는‘교육감 직속 인사자문위원회’를 신설하는 방안도 눈길을 끈다. 인사자문위원회는 공정한 인사 뿐 아니라 교육방향, 교직원의 사기진작 등 중요한 정책에 관한 자문역할을 수행해 교육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넷째, 고 후보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려고 하는‘전남교육혁신회의’는 전남교육에 대한 현실적 진단과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 고 후보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교육혁신회의 구성·운영 ▲교육혁신회의 성과분석팀 구성·운영 ▲교육혁신회의 조례제정 등을 단계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이중 교육지원청 단위의 교육혁신회의는 원탁토론회 형식으로 년 1회 이상 진행되며, 교육감이 참석하도록 규정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방안 가운데‘전남교육행정협의회 운영 활성화’가 첫손가락에 꼽힌다. 지방교육자치법 제 41조에 근거해 설립된 전남교육행정협의회는 2016년 2회, 2017년 1회에 그치는 등 개점휴업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고 후보는 “전라남도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행·재정적 협력을 도출, 전남형 교육모델 구축이라는 선거 3대 비전을 완성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둘째, 교육유관기관간 네트워크를 모색하는 것도 고 후보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다. 현재 전남교육청은 전남도를 비롯한 각 교육 유관기관과‘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교육분야 공동대응 업무협약' 등 다양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약된 내용에 관한 이행절차의 점검, 실행 후 결과에 대한 검증 등에 필요한 TF팀 구성이 시급한 과제로 드러났다.
고 후보는 “이를 통해 각 교육유관기관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 학교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기관간의 역할분담을 논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셋째, 교직원, 학부모, 도민이 구성원으로 참여하는‘교육감 직속 인사자문위원회’를 신설하는 방안도 눈길을 끈다. 인사자문위원회는 공정한 인사 뿐 아니라 교육방향, 교직원의 사기진작 등 중요한 정책에 관한 자문역할을 수행해 교육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넷째, 고 후보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려고 하는‘전남교육혁신회의’는 전남교육에 대한 현실적 진단과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 고 후보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교육혁신회의 구성·운영 ▲교육혁신회의 성과분석팀 구성·운영 ▲교육혁신회의 조례제정 등을 단계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이중 교육지원청 단위의 교육혁신회의는 원탁토론회 형식으로 년 1회 이상 진행되며, 교육감이 참석하도록 규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