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당선인, “군정업무 파악에 나서”
김산 무안군수 당선인, “군정업무 파악에 나서”
by 목포교차로 2018.06.15
취임식은 최소화, 민선7기 출범준비단 구성하고 군정 업무파악에 돌입
김산 무안군수 당선인이 대규모 인수위원회는 꾸리지 않고 당선인과 군청 관계자 10여명으로 민선7기 출범준비단을 구성해 군정 업무파악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김 당선인이 과거 군 의회 의장을 역임해 누구보다 군정을 잘 알고 있다는 점과, 무안군이 장기간 권한대행체제가 지속되어 취임 후 빠른 안정을 찾아야 한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출범준비단 사무실도 행정력을 들여 따로 마련하지 않고 당선인 사무실을 활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김 당선인은 사무실에서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과 실무진을 만나 군정현안을 보고받고 차후 일정을 논의했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군 실과소별 주요업무와 당면현안을 보고 받기로 했으며, 다음달 2일 있을 취임식은 최대한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
한편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46%의 득표율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무안군수에 당선됐으며, 당선 인터뷰에서 “군정에 특권과 반칙을 없애고 군민들과 함께하는 협치 행정으로 무안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김 당선인이 과거 군 의회 의장을 역임해 누구보다 군정을 잘 알고 있다는 점과, 무안군이 장기간 권한대행체제가 지속되어 취임 후 빠른 안정을 찾아야 한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출범준비단 사무실도 행정력을 들여 따로 마련하지 않고 당선인 사무실을 활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김 당선인은 사무실에서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과 실무진을 만나 군정현안을 보고받고 차후 일정을 논의했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군 실과소별 주요업무와 당면현안을 보고 받기로 했으며, 다음달 2일 있을 취임식은 최대한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
한편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46%의 득표율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무안군수에 당선됐으며, 당선 인터뷰에서 “군정에 특권과 반칙을 없애고 군민들과 함께하는 협치 행정으로 무안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