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9월 UN 총회 참석, 북미정상회담, 남북미중 종전선언
“김정은 9월 UN 총회 참석, 북미정상회담, 남북미중 종전선언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8.09.13
N 총회 참석, 북미정상회담, 남북미중 종전선언 가능성 남아 있어... 폼페이오 조기 방북이 관건”“트럼프 김정은 2차 정상회담 의지 확인하고, 1차 싱가포르 회담보다 확실한 김정은 案 요구하고 있어... 폼페이어 방북 확정하지 않고 있어”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UN총회 기간 또는 11월 중간선거 전 10월 양자 저울질”
“시진핑 ‘평화체제 당사국 남북미’ 및 푸틴 ‘국제사회 북한 평화체제 보장’ 발언은 2차 북미정상회담 촉구 및 분위기 조성 발언”
“야당, 남북관계 반대만 하는 ‘바보 야당’에 머무르면 안 돼... 손학규, 남북관계 정체성 분명히 하면 본인 미래에도 좋을 것”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UN총회 기간 또는 11월 중간선거 전 10월 양자 저울질”
“시진핑 ‘평화체제 당사국 남북미’ 및 푸틴 ‘국제사회 북한 평화체제 보장’ 발언은 2차 북미정상회담 촉구 및 분위기 조성 발언”
“야당, 남북관계 반대만 하는 ‘바보 야당’에 머무르면 안 돼... 손학규, 남북관계 정체성 분명히 하면 본인 미래에도 좋을 것”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폼페이오 방북이 아직 확정되지 않고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 전에 방북이 있기를 희망하고 있어야 한다”며 “저는 아직도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9.13)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김영철의 ‘공갈 편지’를 세기의 승부사인 트럼프가 되받아 쳐서 김정은도 당황했고, 트럼프도 내가 너무 심했나 하는 생각을 할 때 문재인 대통령께서 방북 특사단을 보내 홈런을 쳤다”며 “트럼프는 김정은 친서를 통해서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의사를 확인하고 1차 싱가포르정상회담 보다 더욱 확실한 김정은 안을 제시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그래서 지금 폼페이오의 방북이 늦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김정은, 트럼프 모두 살 길을 찾을 것이기 때문에 결국 북한의 ICBM 리스트 제출, 미국은 종전선언 문제가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패키지 딜로 일괄타결이 될 것”이라며 “이것을 하기 위해서라도 폼페이오가 조속히 방북 김정은의 이야기를 듣고 트럼프에게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렇게 된다면 김정은의 9월 UN 총회 참석, 북미정상회담, 남북미중 종전선언도 현 시점에서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라”며 “늦어도 11월 6일 미국 중간 선거 이전에는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이고, 트럼프 입장에서는 중간 선거 직전 어떤 시나리오가 가장 효과적일 것인가를 저울질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러시아 동방포럼에서 푸틴이 ‘핵 강국 등 국제사회가 북한의 비핵화 시 체제를 보장해 줘야 한다’고 했고, 특히 시진핑은 ‘한반도 평화체제는 남북미 3자가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지금 국제정세가 2차 북미정상회담을 촉구하고 있고, 또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4.27 판문점남북정상회담으로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이끌어 내었고, 이번에도 특사 파견으로 두 번째 홈런을 쳤듯이 이번에도 평양 3차 남북정상회담으로 만루 홈런을 쳐야 되고 그렇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는 북미정상회담의 성사, 성공뿐만 아니라 남북관계에 있어서 경제적인 지원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남북이 군사적 긴장 완화 방안, 군축에 대해서 합의를 하면 참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국회의장단 및 당 대표 방북 동행 논란과 관련해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국회 특사단장으로 해 각 당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또 대통령 체면도 세우고 국회가 할 일을 다 하는 최선의 방안”이라며 “야당도 언제까지 반대만 하는 바보 야당으로 있지 말고 스스로 외교 안보 등에서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은 협력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 방북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YS 보수정부에서도 장관, 경기도지사를 하면서도 DJ의 햇볕정책을 지지했던 손학규 대표가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안에 찬성했다가 내부 반발로 뒤로 물러서고, 비록 사전 조율이 안 되었기 때문이지만 이번 국회 방북에 동행하지 않는 모습은 국민으로 하여금 보수로 회귀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게 할 수도 있다”며 “저는 손 대표를 믿고 있고, 이번 기회에 손 대표께서 정체성을 확실하게 해 주는 것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김정은, 트럼프 모두 살 길을 찾을 것이기 때문에 결국 북한의 ICBM 리스트 제출, 미국은 종전선언 문제가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패키지 딜로 일괄타결이 될 것”이라며 “이것을 하기 위해서라도 폼페이오가 조속히 방북 김정은의 이야기를 듣고 트럼프에게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렇게 된다면 김정은의 9월 UN 총회 참석, 북미정상회담, 남북미중 종전선언도 현 시점에서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라”며 “늦어도 11월 6일 미국 중간 선거 이전에는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이고, 트럼프 입장에서는 중간 선거 직전 어떤 시나리오가 가장 효과적일 것인가를 저울질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러시아 동방포럼에서 푸틴이 ‘핵 강국 등 국제사회가 북한의 비핵화 시 체제를 보장해 줘야 한다’고 했고, 특히 시진핑은 ‘한반도 평화체제는 남북미 3자가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지금 국제정세가 2차 북미정상회담을 촉구하고 있고, 또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4.27 판문점남북정상회담으로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이끌어 내었고, 이번에도 특사 파견으로 두 번째 홈런을 쳤듯이 이번에도 평양 3차 남북정상회담으로 만루 홈런을 쳐야 되고 그렇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는 북미정상회담의 성사, 성공뿐만 아니라 남북관계에 있어서 경제적인 지원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남북이 군사적 긴장 완화 방안, 군축에 대해서 합의를 하면 참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국회의장단 및 당 대표 방북 동행 논란과 관련해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국회 특사단장으로 해 각 당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또 대통령 체면도 세우고 국회가 할 일을 다 하는 최선의 방안”이라며 “야당도 언제까지 반대만 하는 바보 야당으로 있지 말고 스스로 외교 안보 등에서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은 협력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 방북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YS 보수정부에서도 장관, 경기도지사를 하면서도 DJ의 햇볕정책을 지지했던 손학규 대표가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안에 찬성했다가 내부 반발로 뒤로 물러서고, 비록 사전 조율이 안 되었기 때문이지만 이번 국회 방북에 동행하지 않는 모습은 국민으로 하여금 보수로 회귀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게 할 수도 있다”며 “저는 손 대표를 믿고 있고, 이번 기회에 손 대표께서 정체성을 확실하게 해 주는 것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