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보안사 생산 및 국가기록원 이관 사진첩 13권 오늘 공개 예정”
“5.18 당시 보안사 생산 및 국가기록원 이관 사진첩 13권 오늘 공개 예정”
by 목포교차로 나정권기자 2019.11.26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우리는 외교 정석, 사후 딴지 거는 일본 태도는 옳지 못해”“선거법 및 패스트 트랙 법안 처리, 제1야당 대표 단식 중이라 당장 처리는 힘들 것... 주요 정당과 선거구 조정도 합의 안 돼 처리 전망 어두워”
“공수처법 처리, 선거법은 받지 말자는 홍준표 제안, 정치적이지만 건설적인 안”
“개각설 무성하지만 하마평 수준이라 평가 일러... 법무부장관 인선 늦어지는 것 보면 현 김오수 차관이 지명될 수도”
“공수처법 처리, 선거법은 받지 말자는 홍준표 제안, 정치적이지만 건설적인 안”
“개각설 무성하지만 하마평 수준이라 평가 일러... 법무부장관 인선 늦어지는 것 보면 현 김오수 차관이 지명될 수도”
대안신당 박지원 전 대표는 “5.18 당시 보안사가 생산한 사진첩 13권에 대한 자료를 받았다”며 “오늘 중으로 검토를 통해서 국민과 언론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오늘(11.26) 아침 YTN-R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고정 출연해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에 대해서 “외교는 타협과 협상의 산물이기 때문에 전승도 전패도 없다”면서 “우리 정부의 입장이 바뀐 것이 아니고 대통령께서 국민과의 대화 당시에도 일본과 물밑 대화가 있었고 전격적인 합의가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당시 우리 정부의 입장은 입장대로 밝힐 수밖에 없었다”며 “정부가 좋은 결정을 한 것이고, 일본이 뒤늦게 헛소리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결정에 미국의 힘이 굉장히 쎄다는 것을 느꼈다”며 “미국이 향후 이 문제에 대해서 손을 떼겠다는 것은 좀 유감스럽고, 한일관계의 정상화를 위해서 미국도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에 대해서 한일 간에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는 질문에 “일본의 태도가 옳지 못하다”며 “일본은 일본대로 국내 사정 등의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가 사실을 밝히고 따지면 한일관계가 나빠지기 때문에 일본이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한일관계를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선거법 본회의 자동 부의 및 패스트 트랙 법안 처리 전망에 대해서 “제1 야당 대표가 단식 중이고 건강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 강행 처리를 할 수 있는지 집권 여당에게 부담”이라며 “또한 선거구 조정만해도 대안신당을 비롯해서 주요 정당들과 합의가 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어둡게 본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공수처법은 받고 선거법은 협조하지 말자’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제안에 대해 “저도 패스트 트랙 관련 법안 처리에 대해서 그 동안 일관되게 선이후난을 이야기 했는데 그러한 제안이 정치적인 제스처이기는 하지만 굉장히 건설적인 제안”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총리, 법무부장관 인선 등 개각 전망 및 하마평에 대해서 “총리는 아직은 평가하기에는 이른 것 같다”면서 “다만 빠른 시일 내에 인선을 하겠다는 법부무장관 지명이 늦어지는 것을 보면 김오수 현 차관이 장관이 되는 것 아닌가 한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결정에 미국의 힘이 굉장히 쎄다는 것을 느꼈다”며 “미국이 향후 이 문제에 대해서 손을 떼겠다는 것은 좀 유감스럽고, 한일관계의 정상화를 위해서 미국도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에 대해서 한일 간에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는 질문에 “일본의 태도가 옳지 못하다”며 “일본은 일본대로 국내 사정 등의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가 사실을 밝히고 따지면 한일관계가 나빠지기 때문에 일본이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한일관계를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선거법 본회의 자동 부의 및 패스트 트랙 법안 처리 전망에 대해서 “제1 야당 대표가 단식 중이고 건강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 강행 처리를 할 수 있는지 집권 여당에게 부담”이라며 “또한 선거구 조정만해도 대안신당을 비롯해서 주요 정당들과 합의가 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어둡게 본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공수처법은 받고 선거법은 협조하지 말자’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제안에 대해 “저도 패스트 트랙 관련 법안 처리에 대해서 그 동안 일관되게 선이후난을 이야기 했는데 그러한 제안이 정치적인 제스처이기는 하지만 굉장히 건설적인 제안”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총리, 법무부장관 인선 등 개각 전망 및 하마평에 대해서 “총리는 아직은 평가하기에는 이른 것 같다”면서 “다만 빠른 시일 내에 인선을 하겠다는 법부무장관 지명이 늦어지는 것을 보면 김오수 현 차관이 장관이 되는 것 아닌가 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