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보물섬 증도, 슬로우시티 가시화
신안 보물섬 증도, 슬로우시티 가시화
by 박정재기자 2009.05.26
신안군, 지난해 12월 27일 슬로우시티 주민설명회 실시
▲ 신안 증도 우전해수욕장 © 신안신문 신안군은 지난해 12월 27일 슬로우시티 지정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 증도 우전해수욕장 ©신안신문신안군 증도면이 지난 12월 1일 슬로우시티 국제연맹으로부터 슬로우시티(Citty Slow)로 지정됨이 따라 향후 슬로우시티 발전방향과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슬로우시티 한국 위원이고 부산 신라대학교 국제관광경영학과 교수인 장희정 교수를 강사로 초빙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와 우전해수욕장 야경(이미지컷) ©증도사랑모임이번 주민 설명회에서는 슬로우시티 개념과 의의, 지정 의미, 기대효과, 추진방향, 슬로우푸드와 생활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은 슬로우시티 운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됐다.

▲ 게르마늄이 함유된 증도 갯벌에서의 체험행사 ©신안신문신안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섬 특유의 슬로우시티 추진을 위해 2008년 상반기에 슬로우시티 증도종합계획을 수립, 년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갯벌 등 자연환경보존, 문화예술의 보존전승, 친환경 농수산물 장려, 천일염 및 염생식물 재배단지 조성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생활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삶의 질 향상을 물론 지역 특산품의 고품질 브랜드화 관광을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증도 태평염전 ©신안신문한편 슬로우시티 운동이란 2000년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그레베의 시장으로 재직중이던 파울로 사뚜르니니씨가 마을 사람들과 세계를 향해 느리게 살자고 호소한데서 비롯됐다.

▲ 신안증도 우전해수욕장 항공사진 ©신안신문현재 10개국 100개도시가 슬로우시티 국제연맹에 가입하는 등 속도 지향적인 사회대신, 느리게 사는 삶을 지향하는 목소리가 유럽에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