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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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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타르피해 생계자금 167억 지원될 듯

전남 타르피해 생계자금 167억 지원될 듯

by 목포시민신문 2009.05.26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로 발생한 타르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어민들에게 설 이전에 긴급 생계자금 167억 원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건의한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긴급 생계자금 300억원 지원 문제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국무회의에서 액수 등이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그러나 지원액수는 태안지역 어민들과 형평에 맞게 가구당 평균 200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여 피해를 입은 8천377어가에 총 167억여 원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국무회의 결정 이후 자금이 내려오는대로 설 이전에 피해 어민들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피해어민 및 피해조사 기관 관계자, 해당 시.군 부군수 등이 모여 수차례 회의를 열어 어업 유형에 따른 가중치 부여 등을 통한 특별 생계자금 배분기준을 결정했다.

이날까지 전남에서는 연인원 7만5천794명이 동원돼 타르 덩어리 1천528t을 수거, 이 중 49.7%인 760t이 한국산업폐기물처리공제조합에 의해 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