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홍업 탈락…무소속 行하나
박지원 김홍업 탈락…무소속 行하나
by 김영준 기자 2009.05.26
민주, ‘공천 쇄신’ 속 지역 소용돌이 이번주 후보 확정…현역 물갈이 주목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홍업 국회의원이 공천 심사에서 탈락했다.
통합민주당(이하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4ㆍ9 총선 공천에서 비리ㆍ부정 전력자는 예외없이 탈락시키기로 함에 따라 목포와 무안·신안지역 공천과 총선 구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주 중 공천자 발표를 앞두고 민주당이 ‘호남 현역 50% 물갈이’를 장담하고 있어 현역인 이상열 국회의원의 탈락 여부도 주목된다.
공천 심사에서 배제된 이 후보들이 모두 높은 인지도와 상당한 조직력이 있어 만약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경우,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와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 목포, 무안·신안 선거구는 호남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지역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현역의원 다음 타깃?=‘호남물갈이’가 민주당 공천의 화두로 부상했다. 여론의 호응을 받으면서 탄력을 받기 시작한 ‘공천혁명’이 완성되려면 ‘호남물갈이’가 필요조건이기 때문이다.
실제 호남물갈이는 빠르게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물갈이 폭이 당초 예고된 30%에서 50% 너머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올 정도다. 이미 ‘호남물갈이’의 최대 변수로 꼽힌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홍업 의원이 공천 심사 대상에서 탈락했다. 그만큼 탄력이 붙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주 2, 3차 공천 심사 관문을 거치면서 물갈이 폭이 50%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목포지역 현역 국회의원인 이상열 의원의 운명이 주목된다.
▲동교동발 후폭풍 부나=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홍업 의원 등도 탈당 가능성이 제기된다. 두 사람은 공심위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무소속 출마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선택엔 김 전 대통령의 ‘훈수’가 결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DJ가 출마를 권유하거나 최소한 탈당을 막지 않을 경우 호남에서 민주당의 선거 전략엔 중대한 차질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DJ가 이들을 만류한다면 공심위 결정을 둘러싼 파동은 급격히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될 경우 당사자의 문제를 뛰어넘어 DJ의 정치적 영향력이 급전직하할 수 있다는 측면도 판단의 고려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천 확정 언제나=늦어도 이번 주말 안에는 민주당 목포, 무안·신안 선거구의 후보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7일 현재, 민주당이 지난 8~10일 호남권 예비주자군을 3∼4배수로 압축, 경선 지역구를 확정해 예비후보 간의 경선 서약과 함께 국민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해 12일을 전후해 최종 공천자가 확정될 전망이다.
그러나 오는 10~12일까지 2차 심사와 여론조사 경선 등을 마무리 짓기에는 시간이 촉박한데다 최고위와 공심위의 이견 등이 예상되고 있어 최종 공천은 하루나 이틀 정도 늦어질 가능성도 크다.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홍업 국회의원이 공천 심사에서 탈락했다.
통합민주당(이하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4ㆍ9 총선 공천에서 비리ㆍ부정 전력자는 예외없이 탈락시키기로 함에 따라 목포와 무안·신안지역 공천과 총선 구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주 중 공천자 발표를 앞두고 민주당이 ‘호남 현역 50% 물갈이’를 장담하고 있어 현역인 이상열 국회의원의 탈락 여부도 주목된다.
공천 심사에서 배제된 이 후보들이 모두 높은 인지도와 상당한 조직력이 있어 만약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경우,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와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 목포, 무안·신안 선거구는 호남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지역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현역의원 다음 타깃?=‘호남물갈이’가 민주당 공천의 화두로 부상했다. 여론의 호응을 받으면서 탄력을 받기 시작한 ‘공천혁명’이 완성되려면 ‘호남물갈이’가 필요조건이기 때문이다.
실제 호남물갈이는 빠르게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물갈이 폭이 당초 예고된 30%에서 50% 너머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올 정도다. 이미 ‘호남물갈이’의 최대 변수로 꼽힌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홍업 의원이 공천 심사 대상에서 탈락했다. 그만큼 탄력이 붙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주 2, 3차 공천 심사 관문을 거치면서 물갈이 폭이 50%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목포지역 현역 국회의원인 이상열 의원의 운명이 주목된다.
▲동교동발 후폭풍 부나=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홍업 의원 등도 탈당 가능성이 제기된다. 두 사람은 공심위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무소속 출마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선택엔 김 전 대통령의 ‘훈수’가 결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DJ가 출마를 권유하거나 최소한 탈당을 막지 않을 경우 호남에서 민주당의 선거 전략엔 중대한 차질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DJ가 이들을 만류한다면 공심위 결정을 둘러싼 파동은 급격히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될 경우 당사자의 문제를 뛰어넘어 DJ의 정치적 영향력이 급전직하할 수 있다는 측면도 판단의 고려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천 확정 언제나=늦어도 이번 주말 안에는 민주당 목포, 무안·신안 선거구의 후보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7일 현재, 민주당이 지난 8~10일 호남권 예비주자군을 3∼4배수로 압축, 경선 지역구를 확정해 예비후보 간의 경선 서약과 함께 국민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해 12일을 전후해 최종 공천자가 확정될 전망이다.
그러나 오는 10~12일까지 2차 심사와 여론조사 경선 등을 마무리 짓기에는 시간이 촉박한데다 최고위와 공심위의 이견 등이 예상되고 있어 최종 공천은 하루나 이틀 정도 늦어질 가능성도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