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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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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무소속 박지원 지지선언 잇따라

목포 무소속 박지원 지지선언 잇따라

by 이학수기자 2009.05.26

[총선]목포 김대중 전 예비후보. 직능단체 등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였던 김대중 전 목포시의회 의장이 5일 무소속 박지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서남권발전포럼 회원 150여명이 박지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지지 성명서를 통해 "진정한 역사적 통합을 이루고 강한 야당을 건설하기 위해 박지원 후보를 지지한다"며 "원칙도 명분도 없는 단일화는 목포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후보단일화를 강하게 비난했다. 또 정영식-이상열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목포시민이 동교동에 희생당한다는 주장은 자신들의 무능을 폭로하는 것”으로“이제껏 DJ팔기를 하다가 동교동의 세습정치를 막는다며 DJ죽이기로 바꾸는 것은 패륜정치의 전형”이라며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목포시 청년체육인 77인과 문화예술계 인사 1007인, 목포시 약사회 회원 21인은 지난 4일 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청년체육인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박 후보는 시드니올림픽 개막식 남북한 공동입장 성사의 주역이다"며 "목포 체육계의 오랜 염원인 체육시설의 확충과 현대화, 국제대회 유치 등을 이룰 후보는 박 후보다"고 밝혔다.

목포시약사회 장량구 회장은 "그동안 정치적 입장을 밝히는 것을 가급적 자제해 왔으나 이번 총선에서는 목포의 발전을 위해 박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서남권발전포럼 회원 150명과 목포권 대학 전현직 총학생회장단이 박 후보를 지지하기도 했다.

한편 목포 총선은 지난 5일 통합민주당 정영식후보와 무소속 이상열후보는 후보단일화에 합의해 이상열후보가 사퇴하고 정후보 선대본부장을 맡기로 해 총선을 불과 4일 앞두고 최대 변수로 등장했는데 무소속 박지원후보간 치열한 2파전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