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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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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의원들 상임위원장 출마 잇따라

초선의원들 상임위원장 출마 잇따라

by 이학수기자 2009.05.26

남기호, 박찬수, 이기병, 정환대, 이민우, 송주호 등 재선급 이상 의원들이 맡고 있는 전남도의회 각 상임위윈회 위원장직에 후반기 선거를 앞두고 초선들의 기세가 맹렬히 타오르고 있다. 도의회 초선 의원들이 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위원장직 출마 의사를 잇따라 공표하고 나선 것.

29일 도의회 등에 따르면 현재 도의원 51명 중 5선 1명, 4선 2명, 3선 2명, 재선 17명, 초선 의원은 29명이다.
▲ 남기호, 박찬수, 이민우, 이기병, 정환대, 송주호 도의원 [좌로부터] 현재 위원장직을 염두해 두고 있는 초선 의원들은 건설소방위원회 남기호(민.광양1), 교육사회위원회 이민우(민.장흥2). 박찬수(민.영광2), 농수산환경위원회 이기병(민.나주1). 정환대(민.곡성2), 송주호(민.완도2)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A 재선 의원은 “의회도 차례가 있는 것인데 이것을 무시하는 것 같다”면서 “나쁘다고 생각할 수 없지만 앞서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초선 의원들은 쉽게 포기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초선 의원들은 ‘능력 있는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와 ‘2년여 시간을 보낸 초선 의원들은 더 이상 초선 의원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B 초선 의원은 “초선 의원도 실력이 있으면 할 수 있다. 이번 후반기에는 자연스럽게 2∼3개의 위원장직이 초선 의원으로 채워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다른 C 초선 의원도 “능력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 맞다”며 “2년여 시간을 보낸 초선 의원들은 더 이상 초선 의원이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한편 전반기에는 운영위원회 위원장 비롯 기획행정, 경제관광문화, 건설소방, 교육사회, 농수산환경 등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은 재선급 이상 의원들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