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南知事-道議員 오찬간담회 논란
全南知事-道議員 오찬간담회 논란
by 이학수기자 2009.05.26
▲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25일 도의원 초청 오찬간담회를 가졌으나 도정질문.답변 의사일정과 맞물려 시기적으로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송범근 의원(민주.담양2)이 도정질문을 하고 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도의회의 도정질의가 이뤄진 25일 도의원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어 시기적으로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여기에다 도정질문이 끝난직 후 김모 부의장이 로비에서 박 지사가 다른 의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는 자리에 와 수고하셨다며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해 지나친 행동이라는 지적과 함께 주위에 있는 인사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전남도의회는 이날 오전 신윤식, 송범근, 이부남, 김병욱 의원 등 4명이 나서 전반기 의정 일정을 마무리하는 도정질의를 했으며 오후에 도청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그러나 전남도가 도정질의와 답변의 중간 점심시간에 도의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를 견제하고 잘못된 점을 질책해야 할 도정질의의 취지를 반감시켰다는 뒷말이 의회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오전에는 도의원들이 박 지사 등 집행부를 상대로 도정질의를 하고 이들이 이날 낮 12시 전남도의회 2층 초의실에서 호텔식 뷔페로 식사를 한 후 오후 속개된 임시회에서 다시 답변을 하는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을 연출했다.
전반기 의정일정이 마무리 됐다는 명분이 있다고 하지만 굳이 도정질의를 한 날 집행부와 도의원들 간에 간담회를 가질 필요가 있었느냐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집행부 견제 역할을 제대로 했느냐는 차디찬 시선을 받고 있는 전반기 도의회가 마지막 날까지 집행부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인 것 아니냐는 빈축을 사고 있다.
한 도의원은 "간담회가 급한 것도 아닌데 하필 도정질문을 하는 날 지사와 간담회를 가져 모양이 우습게 됐다"며 “오찬간담회를 개최해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남도 관계자는 "박 지사의 일정이 26일 전북도청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와 27일 인천송도테크노파크 환황해권 시도지사회의에 참석토록 돼 있어 이날 외에는 간담회 일정을 잡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의회는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핑계로 24-25일 이틀간으로 잡혀 있던 도정질문 일정을 25일 하루로 갑자기 축소하고 질문 의원도 애초 9명에서 4명으로 대폭 줄여 '잿밥에만 관심있다'는 비난을 사기도 했다.
여기에다 도정질문이 끝난직 후 김모 부의장이 로비에서 박 지사가 다른 의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는 자리에 와 수고하셨다며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해 지나친 행동이라는 지적과 함께 주위에 있는 인사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전남도의회는 이날 오전 신윤식, 송범근, 이부남, 김병욱 의원 등 4명이 나서 전반기 의정 일정을 마무리하는 도정질의를 했으며 오후에 도청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그러나 전남도가 도정질의와 답변의 중간 점심시간에 도의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를 견제하고 잘못된 점을 질책해야 할 도정질의의 취지를 반감시켰다는 뒷말이 의회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오전에는 도의원들이 박 지사 등 집행부를 상대로 도정질의를 하고 이들이 이날 낮 12시 전남도의회 2층 초의실에서 호텔식 뷔페로 식사를 한 후 오후 속개된 임시회에서 다시 답변을 하는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을 연출했다.
전반기 의정일정이 마무리 됐다는 명분이 있다고 하지만 굳이 도정질의를 한 날 집행부와 도의원들 간에 간담회를 가질 필요가 있었느냐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집행부 견제 역할을 제대로 했느냐는 차디찬 시선을 받고 있는 전반기 도의회가 마지막 날까지 집행부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인 것 아니냐는 빈축을 사고 있다.
한 도의원은 "간담회가 급한 것도 아닌데 하필 도정질문을 하는 날 지사와 간담회를 가져 모양이 우습게 됐다"며 “오찬간담회를 개최해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남도 관계자는 "박 지사의 일정이 26일 전북도청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와 27일 인천송도테크노파크 환황해권 시도지사회의에 참석토록 돼 있어 이날 외에는 간담회 일정을 잡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의회는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핑계로 24-25일 이틀간으로 잡혀 있던 도정질문 일정을 25일 하루로 갑자기 축소하고 질문 의원도 애초 9명에서 4명으로 대폭 줄여 '잿밥에만 관심있다'는 비난을 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