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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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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최고위원에 박재순 도당위원장

한나라 최고위원에 박재순 도당위원장

by 이학수기자기자 2009.05.26

호남 유일 박 최고위원 "호남 입장 최대한 반영"한나라당은 16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호남권 몫으로 박재순 전남도당위원장, 사무총장에 안경률 의원을 임명하는 등 박희태 대표 체제 출범에 이어 당직인선을 마무리했다.

박 최고위원은 공무원 출신으로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 캠프에서 활동해 오다 총선 비례대표 28번을 배정 받았다.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박 최고위원(64)은 "당내 최고의결집행기관인 최고위원회를 통해 호남의
▲ 박재순 한나라당 전남도당 위원장이 한나라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항간에는 호남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없어 이명박 대통령의 호남공약들이 물건너간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며 "지역과 중앙정치를 잇는 교량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현장정치, 민생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현안에 대한 예산 확보 방안과 관련 "40여년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낙후돼있는 호남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얻어 호남지역 예산 배정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호남권에 내걸었던 주요 공약과 현안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한나라당의 호남 외연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호남 외연확대는 무엇보다 이 대통령이 내세우고 있는 국민통합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통합을 위해 잘못된 정책과 현안들에 대해서는 소신있게 지적하고 적절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단시일내에 이를(호남 외연확대)를 실현시키기는 어렵겠지만 한나라당이 호남에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실용의 정치,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호남배려 몫의 최고위원으로서 호남 인재들이 요직에 발탁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최고위원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조대부고, 조선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조선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 최고위원은 전남 강진군수와 도 공보관, 기획관리실장과 전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 21세기 남도포럼 공동대표, 전남도지사 후보, 상임전국위원,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