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대회 준비 소홀 등 행감 집중 추궁
F1 대회 준비 소홀 등 행감 집중 추궁
by 이학수기자 2009.05.26
전남도의회, 농업정책 지역 불균형 ‘심화’ 지적도전남도의회는 18일 전남도 감사관실과 공보관실, F1대회 준비기획단, 복지여성국, 농림식품국 등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도의회는 이날 농산물 수출전문단지 내수용 전락과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대회 준비 소홀 등을 집중 추궁했다.
도의회는 이날 농산물 수출전문단지 내수용 전락과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대회 준비 소홀 등을 집중 추궁했다.
경제관광문화위는 이날 F1대회준비기획단 감사에서'F1 교통·숙박대책 마련 용역'의 부실을 집중 추궁했다. 황정호 의원(목포1)은 "전남도의 의도대로 용역을 진행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그런 의도 때문에 용역시점이 늦어진 것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황 의원은 답변 과정에서 윤진보 전남도 F1단장이 "용역발주처가 원하지 않은 결과물을 내놓으면 의미가 없다"고 말하자 "용역결과에 따라 사업을 진행해야지 사업 의도대로 용역을 추진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조상래 의원(곡성1)은 "전남도립대학 산학협력단에 맡긴 용역의 시기와 방법, 주체선정 작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져 용역의 결과물조차 신뢰할 수 있겠냐"며 "뜬구름잡기식의 대책으로는 F1대회를 통한 지역발전은 요원하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아무리 늦어도 숙박시설은 2010년 봄까지는 마무리돼야 할텐데 내년 3월에야 착수한다면 어떻게 기간 안에 손님맞이 준비를 할수 있겠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또 "숙박과 함께 외국인을 위한 음식 즉, 음식점 마련 문제 등은 아예 고려 대상도 되지 않고 있다"며 이렇게 관람객을 맞아놓고 어떻게 지역 이미지를 높일수 있겠느냐“면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석원 의원(해남1)은 최근 문광부가 국회 국제경기특위에서 내놓은 F1대회에 대한 KDI의 타당성 용역 내용을 언급하며 "중앙부처가 F1대회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은데 대해 전남도의 대처가 소홀한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17대 국회에 이어 18대 국회에서도 문광부가 F1대회에 대한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것은 중앙정부와의 협의가 안된 상태에서 전남도가 F1사업을 독단적으로 밀어붙였기 때문이다"고 추궁했다.
농수산환경위 황병순 의원(보성1)은 농림식품국 감사에서 “전남도가 수백여억 원을 들여 조성한 농산물 수출전문단지가 수출 실적이 낮아 내수용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지난 2006년에 27%, 지난해는 15%만을 수출하는데 그치고 나머지는 모두 국내시장에 출하하고 있어 수출전문단지의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광양농협과 장흥 억불 영농조합법인 등은 90%이상을 수출하고 있다"며 "수출 실적 등을 감안해 선별적인 지원과 육성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홍제 의원(순천 2)는 “전남도가 지정, 운영하고 있는 우수농산물 관리시설이 특정지역에 집중됐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우수농산물관리시설 60개소 가운데 18개소가 나주에 집중돼 있고 나머지는 보성 5곳, 무안 5곳, 함평 4곳 등 특정지역으로 편중돼 있다”면서 시정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또 “우수농산물로 인증을 받아도 일반농산물과 판매가격이 같아 농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면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신윤식 의원(민주.고흥2)은 “최근 3년간 지원된 농업유통사업지원금이 경지면적과 농가수, 농가인구 비율과는 상관없이 일부 지역에 집중돼 지역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전남도가 농업유통사업자금을 지원하면서 농가수가 전남에서 가장 많은 고흥에는 103억원을 지원한 반면 농가가 거의 없는 목포시에는 4백55억원을 지원하는 등 농업자금도 치우쳐있다"며 균형있는 농업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브레이크뉴스 호남
황 의원은 답변 과정에서 윤진보 전남도 F1단장이 "용역발주처가 원하지 않은 결과물을 내놓으면 의미가 없다"고 말하자 "용역결과에 따라 사업을 진행해야지 사업 의도대로 용역을 추진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조상래 의원(곡성1)은 "전남도립대학 산학협력단에 맡긴 용역의 시기와 방법, 주체선정 작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져 용역의 결과물조차 신뢰할 수 있겠냐"며 "뜬구름잡기식의 대책으로는 F1대회를 통한 지역발전은 요원하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아무리 늦어도 숙박시설은 2010년 봄까지는 마무리돼야 할텐데 내년 3월에야 착수한다면 어떻게 기간 안에 손님맞이 준비를 할수 있겠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또 "숙박과 함께 외국인을 위한 음식 즉, 음식점 마련 문제 등은 아예 고려 대상도 되지 않고 있다"며 이렇게 관람객을 맞아놓고 어떻게 지역 이미지를 높일수 있겠느냐“면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석원 의원(해남1)은 최근 문광부가 국회 국제경기특위에서 내놓은 F1대회에 대한 KDI의 타당성 용역 내용을 언급하며 "중앙부처가 F1대회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은데 대해 전남도의 대처가 소홀한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17대 국회에 이어 18대 국회에서도 문광부가 F1대회에 대한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것은 중앙정부와의 협의가 안된 상태에서 전남도가 F1사업을 독단적으로 밀어붙였기 때문이다"고 추궁했다.
농수산환경위 황병순 의원(보성1)은 농림식품국 감사에서 “전남도가 수백여억 원을 들여 조성한 농산물 수출전문단지가 수출 실적이 낮아 내수용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지난 2006년에 27%, 지난해는 15%만을 수출하는데 그치고 나머지는 모두 국내시장에 출하하고 있어 수출전문단지의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광양농협과 장흥 억불 영농조합법인 등은 90%이상을 수출하고 있다"며 "수출 실적 등을 감안해 선별적인 지원과 육성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홍제 의원(순천 2)는 “전남도가 지정, 운영하고 있는 우수농산물 관리시설이 특정지역에 집중됐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우수농산물관리시설 60개소 가운데 18개소가 나주에 집중돼 있고 나머지는 보성 5곳, 무안 5곳, 함평 4곳 등 특정지역으로 편중돼 있다”면서 시정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또 “우수농산물로 인증을 받아도 일반농산물과 판매가격이 같아 농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면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신윤식 의원(민주.고흥2)은 “최근 3년간 지원된 농업유통사업지원금이 경지면적과 농가수, 농가인구 비율과는 상관없이 일부 지역에 집중돼 지역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전남도가 농업유통사업자금을 지원하면서 농가수가 전남에서 가장 많은 고흥에는 103억원을 지원한 반면 농가가 거의 없는 목포시에는 4백55억원을 지원하는 등 농업자금도 치우쳐있다"며 균형있는 농업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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