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목포소식(정치)

목포소식(정치)

전남도, F1대회 육.해.공 수송대책 총력

전남도, F1대회 육.해.공 수송대책 총력

by 배상현기자 2009.07.16

【광주=뉴시스】내년 10월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그랑프리대회를 앞두고 전남도가 육.해.공 등 종합적인 수송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문연구기관의 용역결과 F1대회 기간 중 4만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20여만명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추산되고 결승전 날은 전체 관람객의 70%인 14만명이 경주장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다각적인 수송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 전남도와 코레일 실무진은 합동으로 현지실사를 통해 F1대회 기간 중 KTX의 무안 일로역 임시정차를 비롯해 KTX의 대불역까지 연장운행, 일로역과 대불역간 임시여객열차운행, 남악역 신설 등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결과 코레일 관계자는 이같은 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

전남도도 남악역 신설시 남악신도시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하고 대불부두를 왕래하는 화물차량의 대불건널목 횡단을 우회도로로 이용하도록 입주업체들과 협의키로 했다.

이와함께 전남도는 목포지방해운항만청과 목포여객선터미널과 용당부두 구간에 1000명 규모의 여객선을 임시운항하는 방안과, 셔틀버스를 여객철선에 승선시켜 관람객들이 F1경주장까지 이동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이밖에 전남도는 F1머신 수송을 위해 보잉 747기 6대가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방안을 공항공사측과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윤진보 전남도 F1대회준비기획단장은 "대회기간 중 20여만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교통분산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상현기자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