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대표 "호남인사.예산 소외 심각한 수준"
민주당 정세균 대표 "호남인사.예산 소외 심각한 수준"
by 안현주 기자 2009.08.06
【광주=뉴시스】안현주 기자 = 6일 광주를 찾은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서구 모 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ahj@newsis.com【광주=뉴시스】안현주 기자 =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6일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명박 정권 들어서 호남인사 홀대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전체 공직사회에서 잘못된 권위주의가 다시 살아난다면 민주당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정 대표는 또 민주당 정기국회 등원 가능성에 대해 "지금은 등원논의를 해야할 시기도 아니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며 언론악법 투쟁에 매진할 것을 시사했다.
이날 오후 광주 금남로에서 예정된 '민주당 지도부 규탄대회'에 앞서 서구 모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주승용, 김동철, 박주선, 장상, 이미경, 김민석 최고위원과 강운태, 강기정, 김영진, 이용섭, 김재균 국회의원 등 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현안에 대한 모두발언에서 "호남출신 공직자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는 하소연을 접했다"며 "이는 '숙청'이라고 불릴 만큼 심각한 수준으로 현 정권의 의도적인 '호남인맥 죽이기'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호남뿐만 아니라 특정지역에 대한 인사편중이 심각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공직사회에서 잘못된 권위주의가 다시 살아나지 않도록 정확한 통계파악을 거쳐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9월 국회등원설'에 대해 강한어조로 부정했다.
그는 "수도권과 부산, 대구, 전남지역을 돌면서 언론악법에 대한 국민들의 강력한 비판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며 "등원은 논의의 대상조차 아닐 뿐더러 현재 민주당의 최대 목표는 언론악법 무효화 투쟁승리다"고 강조했다.
또, 5+3경제권 조정문제에 대한 질문에는 "현 정권은 수도권과 지역, 강부자와 서민,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의 양극화를 부추겨 갈등을 야기시키고 있다"고 지적한 뒤 "지역발전을 위해 5+3경제권으로의 수정을 청와대에 건의했지만, 어떤 조정도 이뤄지지 않았고, 앞으로도 시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6시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당원과 시민 7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언론악법 원천 무효를 위한 광주.전남 합동 규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련사진 있음>
ahj@newsis.com
이날 오후 광주 금남로에서 예정된 '민주당 지도부 규탄대회'에 앞서 서구 모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주승용, 김동철, 박주선, 장상, 이미경, 김민석 최고위원과 강운태, 강기정, 김영진, 이용섭, 김재균 국회의원 등 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현안에 대한 모두발언에서 "호남출신 공직자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는 하소연을 접했다"며 "이는 '숙청'이라고 불릴 만큼 심각한 수준으로 현 정권의 의도적인 '호남인맥 죽이기'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호남뿐만 아니라 특정지역에 대한 인사편중이 심각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공직사회에서 잘못된 권위주의가 다시 살아나지 않도록 정확한 통계파악을 거쳐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9월 국회등원설'에 대해 강한어조로 부정했다.
그는 "수도권과 부산, 대구, 전남지역을 돌면서 언론악법에 대한 국민들의 강력한 비판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며 "등원은 논의의 대상조차 아닐 뿐더러 현재 민주당의 최대 목표는 언론악법 무효화 투쟁승리다"고 강조했다.
또, 5+3경제권 조정문제에 대한 질문에는 "현 정권은 수도권과 지역, 강부자와 서민,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의 양극화를 부추겨 갈등을 야기시키고 있다"고 지적한 뒤 "지역발전을 위해 5+3경제권으로의 수정을 청와대에 건의했지만, 어떤 조정도 이뤄지지 않았고, 앞으로도 시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6시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당원과 시민 7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언론악법 원천 무효를 위한 광주.전남 합동 규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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