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건강상태 일정 수준 유지…아침까지 수면상태
DJ 건강상태 일정 수준 유지…아침까지 수면상태
by 남강호 기자 2009.08.10
【서울=뉴시스】남강호 기자 = 폐렴으로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상태가 악화됐다 다시 호전된 것으로 알려진 9일 오후 김 전 대통령이 치료받고 있는 내외과계 중환자실 앞에서 경비요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서울=뉴시스】박상희 기자 = 9일 오전 한때 위독한 상황에 직면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 신촌 연세대세브란스 병원 관계자는 10일 "현재 전날에 비해 혈압 상승제는 조금 줄였고 산소공급량은 늘린 상태"라며 "확실히 안정된 상태는 아니지만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호흡과 혈압 등 바이탈 사인은 일정 부분을 유지하고 있지만 변동 폭이 일정하지 않아서 불안하다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사람의 경우 혈압이120~80 정도면 정상 범위이지만 김 전 대통령은 고혈압이기 때문에 보통 사람보다 혈압이 높은게 정상 범위"라고 덧붙였다.
최경환 공보비서관은 이날 "중환자실 의료진에게 전날(9일) 위급 상황에 비하면 많이 안정된 상태라고 들었다"며 "호흡과 산소포화도 등 생명활동 수치가 정상 범위"라고 밝혔다.
최 비서관은 또 "김 전 대통령이 밤새 수면을 통해 안정을 취했다"며 "현재까지 수면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김 전 대통령의 건강 수치는 정상을 회복했지만 약물에 의지하고 있는 상태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달 폐색전증 발병 이후 사실상 약물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폐색전증이 발병했던 지난달 23일 이후 호흡곤란과 혈압저하로 총 4번의 고비를 맞은 후 안정과 위중 상태를 반복해왔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폐렴 증상으로 입원 후 폐렴 확진을 받았고, 이어 23일 폐색전증이 발병했으며 29일에는 기관절개술을 받았다.
rohzmee@newsis.com
관계자는 "호흡과 혈압 등 바이탈 사인은 일정 부분을 유지하고 있지만 변동 폭이 일정하지 않아서 불안하다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사람의 경우 혈압이120~80 정도면 정상 범위이지만 김 전 대통령은 고혈압이기 때문에 보통 사람보다 혈압이 높은게 정상 범위"라고 덧붙였다.
최경환 공보비서관은 이날 "중환자실 의료진에게 전날(9일) 위급 상황에 비하면 많이 안정된 상태라고 들었다"며 "호흡과 산소포화도 등 생명활동 수치가 정상 범위"라고 밝혔다.
최 비서관은 또 "김 전 대통령이 밤새 수면을 통해 안정을 취했다"며 "현재까지 수면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김 전 대통령의 건강 수치는 정상을 회복했지만 약물에 의지하고 있는 상태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달 폐색전증 발병 이후 사실상 약물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폐색전증이 발병했던 지난달 23일 이후 호흡곤란과 혈압저하로 총 4번의 고비를 맞은 후 안정과 위중 상태를 반복해왔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폐렴 증상으로 입원 후 폐렴 확진을 받았고, 이어 23일 폐색전증이 발병했으며 29일에는 기관절개술을 받았다.
rohzmee@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