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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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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등원, 전남 F1지원법 정기국회 통과 `청신호'

민주 등원, 전남 F1지원법 정기국회 통과 `청신호'

by 배상현 기자 2009.08.27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민주당이 9월 정기국회에 등원키로 결정함에 따라 그동안 표류했던 F1지원법의 국회 통과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27일 국회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미주당 정세균 대표가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전격 등원 입장을 발표하면서 국회에 계류중인 F1지원법의 국회통과도 청신호가 켜졌다.

'F1 지원법'은 지난 4월 임시국회 마지막날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가 예상됐지만 여러 상정 법안에서 후순위로 밀려 자정을 넘기는 바람에 회기 만료로 법제정에 실패한데 이어, 7월 임시국회때는 여.야가 언론관련법 때문에 대치가 장기화되면서 법안이 논의조차되지 못했다.

민주당은 그동안 미디어법 통과와 관련해 장외투쟁을 하고 있어 9월 정기국회 등원이 불투명해지면서 덩달아 F1지원법 제정도 차질이 예상됐었다.

하지만 이번 민주당의 결정으로 여.야가 이미 F1지원법 제정을 합의해 본회의에 계류돼 있는 만큼 법 제정은 시간문제일뿐이라고 전남도는 보고 있다.

이와관련 민주당 정 대표는 지난 5일 목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F1지원법은 정기국회에서 100% 통과될 것을 확신한다"면서 " F1지원법은 전남도가 필요하고 우리당도 지원법 제정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9월 정기국회에서 F1지원법이 통과되면 F1경주장 건설 및 SOC건설비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 내년 10월 개최예정인 F1대회 추진이 활력을 뛸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여야가 합의한 만큼 정기국회만 열리면 F1지원법 제정은 확실하다"면서 "법 통과 이전에 조직위 구성 등의 모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