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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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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받는다…도의회 조례제정 추진

전남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받는다…도의회 조례제정 추진

by 배상현 기자 2009.09.07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광주시의회에 이어, 전남도의회도 '전남도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조례안'을 제정할 전망이다.7일 전남도의회 이기병의원(민주.나주1)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에 따르면 전남도가 자본금 또는 재산의 1/4이상 출자.출연한 기관에 대해 2년마다 정기적인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수시평가와 함께, 출자.출연금액이 1/2를 초과할 경우 기관장 성과평가도 병행실시한다는 것.

또 경영평가결과에 따라 포상 또는 벌칙, 예산의 증감, 사업변경, 조직폐지 등의 경영개선조치를 권고하는 한편, 기관장 평가의 경우 연봉조정이나 인사조치 등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을 운영하고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의원과 3급이상 공무원, 분야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영평가위원회도 운영토록 했다.

경영평가는 1개월전까지 해당 기관장에게 통보토록했다. 이 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내년부터 적용된다.

이 의원은 "출자.출연기관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면서 "10명의 의원이 조례안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앞서 광주시의회도 이같은 내용과 거의 유사한 조례안을 지난 6월 제정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