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무원노조 '국정원 부당개입' 대응 회견
광주·전남 공무원노조 '국정원 부당개입' 대응 회견
by 안현주 기자 2009.09.08
【광주=뉴시스】안현주 기자 = 광주.전남지역 3개 공무원노조가 다음달 21~22일 통합 및 민주노총 가입에 대한 총투표를 앞두고 국정원의 노조활동 부당개입에 관한 기자회견을 연다.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공무원노동조합 등 3개 공무원노조 광주전남지부는 9일 오전 민주노총 광주본부에서 '국정원의 노조활동 부당개입 공개 및 총투표 성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무원노조 관계자는 "최근 국정원에서 공무원노조 통합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면서, 각 차치구의 부단체장과 총무국장 등을 만나 통합을 무마 시키려는 월권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행태를 고발하고, 국정원의 적법한 활동을 촉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정원은 자치단체에 압력을 행사하는 것을 넘어, 공무원노조 간부들에게도 접촉을 시도하고, 통합 의향을 조사하는 등 직무권한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서슴치 않고 있다"며 "이는 국민을 사찰하지 못하게 한 국정원법을 어기고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ahj@newsis.com
공무원노조 관계자는 "최근 국정원에서 공무원노조 통합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면서, 각 차치구의 부단체장과 총무국장 등을 만나 통합을 무마 시키려는 월권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행태를 고발하고, 국정원의 적법한 활동을 촉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정원은 자치단체에 압력을 행사하는 것을 넘어, 공무원노조 간부들에게도 접촉을 시도하고, 통합 의향을 조사하는 등 직무권한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서슴치 않고 있다"며 "이는 국민을 사찰하지 못하게 한 국정원법을 어기고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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