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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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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무안반도 통합 지지

민주당 무안반도 통합 지지

by 유용철 기자 2009.09.15

박지원, 자율통합 지원법 연내 처리키로 결정

정부 무안반도 등 전국 3곳 올해 꼭 통합 밝혀

민주당이 목포·무안·신안의 무안반도 통합의 근간이 ‘기초 자치단체간 자율적 통합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을 9월 국회에서 우선 처리키로 결정함에 따라 무안반도 통합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민주당은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행정구역 통합 추진을 반대해왔다.

박지원 의원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11일 정책의원총회에서 지방행정체제 및 자율통합에 대한 당의 입장과 기본방향을 논의한 결과, 무안반도 통합 지원법인 ‘기초 자치단체간 자율적 통합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을 우선적으로 다루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정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통합 등 개편에 대해 오는 2014년으로 시행 시기를 늦춰야 한다고 당론을 모았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행정구역 통합 논의를 국회 지방행정체제특별위원회에 일원화할 것으로 결의했다.

민주당이 무안반도 자율통합 지원법인 정부법안을 받아들임으로써 현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통합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통합에 반대를 하고 있는 무안군 등에 적지않은 영향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당 지방행정체제개편특위 위원장인 최인기 의원은 “국가백년대계를 결정하는 중요 어젠다을 감안, 기본법을 제정해 큰 틀을 제시한 뒤 2014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히면서도 “목포·무안·신안의 무안반도 통합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번에 통합이 될 수 있도록 특별 법안을 처리하는데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행정구역 개편 논의는 국회에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며 무안반도 통합 지원법인 ‘기초 자치단체간 자율적 통합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은 민주당이 반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정부는 무안반도를 비롯해 경남 마산·창원·진해시, 충청북도 청원·청주 등 3곳을 연내 꼭 성사시켜야한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으며 민주당이 지역현안임을 감안해 반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민주당이 정부안을 받아들임으로써 무안반도 통합이 한걸음 앞으로 다거선 것이다”며 “통합이 지역개발발전에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목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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