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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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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위 서견용 의장 "의장직 사퇴 결심"…간담회서 입장 밝힐 듯

전남도교육위 서견용 의장 "의장직 사퇴 결심"…간담회서 입장 밝힐 듯

by 배상현 기자 2009.09.17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교육위원회 일부 위원들로부터 사퇴압력을 받아 온 서견용 의장이 조만간 의장직을 공식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서 의장은 16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어제 모위원에게 전화를 걸어 사퇴의사를 밝혔다”면서 “현재 의장직 사퇴를 결심한 상태이고, 가급적 조용히 있고 싶다”고 밝혀 공식 사퇴서 제출이 얼마남지 않음을 시사했다.

서 의장은 “그동안 일부 위원들이 제기한 문제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오늘 예정돼 있는 위원 간담회에서 할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의장은 이날 광주에서 가질 예정인 도교위원 오찬간담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교육위원 전체 위원 9명 중 서 의장과 김성 부의장.서기남 위원을 제외한 6명은 최근 집행부 견제능력 등 지도력부족과 비서진과 운전원 정실채용 등을 주장하며 의장 불신임안을 내기 위한 서명을 마쳐 파문이 일고 있다.

지역 교육계에선 이번 사태를 교육위원들이 임기가 법적으로 보장된 의장을 몰아내기 위해 갖가지 루머를 퍼뜨리는 등 ‘감투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시각이 많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