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광주.전남 기업 국가공공조달 수주율 전국 최하위권
<국감>광주.전남 기업 국가공공조달 수주율 전국 최하위권
by 구길용 기자 2009.10.06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정부의 국가공공조달 시설공사와 물품조달 분야 발주에서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수주규모가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드러났다.6일 조달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운태 의원(민주.광주 남구)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조달청이 발주한 전체시설공사 발주량 4780건(20조373억원) 가운데 광주 소재 기업이 수주한 건수는 80건(1822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금액 대비 0.9%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15번째다. 전남 소재 기업은 355건(1조5090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물품계약 분야에서도 전체 발주량 66만5907건(10조7824억원) 가운데 광주 기업이 1만1507건(2473억원)을 수주, 금액대비 2.3%로 14위에 그쳤다.
전남 소재 기업은 1만6035건(3443억원)을 수주해 전국 11위(금액 대비 3.2%)를 나타냈다.
물품계약 낙찰실적이 한 건도 없는 업체도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이 90% 이상 차지했다.
조달청 전체 물품등록 업체 9만6560개소 중 광주지역 소재 기업은 2782개 업체이며 이 가운데 낙찰실적이 없는 업체가 2556개 업체(92%)로 나타났다.
전남지역도 4852개 물품등록 업체 중 낙찰실적이 없는 업체가 4419개소(91%)에 달했다.
시설공사의 경우에도 전체 등록업체 7만4705개 업체중 광주지역 소재 기업은 1704개 업체이며 이 가운데 낙찰실적이 없는 업체가 401개 업체(25.6%)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소재 기업 5173개 업체 중 낙찰실적이 없는 업체가 1169개 업체(23.6%)에 달해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정부 공공조달시장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조달청이 지정.등록하는 우수제품 등록실적과 신기술제품 개발에도 광주.전남지역이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말 현재 조달청 지정 우수제품 187건 가운데 광주 소재기업이 2건(1%)에 불과했고 전남 소재 기업도 5건(2.6%)에 그쳤다.
신기술개발로 인한 우수제품 등록건수의 경우 지난 2006년부터 4년여 동안 광주지역 기업은 단 한건도 없었다.
강 의원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방기업과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해 지방경기 활성화에 기여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정부조달 사업이 양극화를 부추기고 있다"며 "지역의무공동도급 비율을 확대하고 공동도급업체의 비중에 따라 가산점을 주는 적격심사 가산평가제도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kykoo1@newsis.com
전체 금액 대비 0.9%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15번째다. 전남 소재 기업은 355건(1조5090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물품계약 분야에서도 전체 발주량 66만5907건(10조7824억원) 가운데 광주 기업이 1만1507건(2473억원)을 수주, 금액대비 2.3%로 14위에 그쳤다.
전남 소재 기업은 1만6035건(3443억원)을 수주해 전국 11위(금액 대비 3.2%)를 나타냈다.
물품계약 낙찰실적이 한 건도 없는 업체도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이 90% 이상 차지했다.
조달청 전체 물품등록 업체 9만6560개소 중 광주지역 소재 기업은 2782개 업체이며 이 가운데 낙찰실적이 없는 업체가 2556개 업체(92%)로 나타났다.
전남지역도 4852개 물품등록 업체 중 낙찰실적이 없는 업체가 4419개소(91%)에 달했다.
시설공사의 경우에도 전체 등록업체 7만4705개 업체중 광주지역 소재 기업은 1704개 업체이며 이 가운데 낙찰실적이 없는 업체가 401개 업체(25.6%)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소재 기업 5173개 업체 중 낙찰실적이 없는 업체가 1169개 업체(23.6%)에 달해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정부 공공조달시장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조달청이 지정.등록하는 우수제품 등록실적과 신기술제품 개발에도 광주.전남지역이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말 현재 조달청 지정 우수제품 187건 가운데 광주 소재기업이 2건(1%)에 불과했고 전남 소재 기업도 5건(2.6%)에 그쳤다.
신기술개발로 인한 우수제품 등록건수의 경우 지난 2006년부터 4년여 동안 광주지역 기업은 단 한건도 없었다.
강 의원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방기업과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해 지방경기 활성화에 기여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정부조달 사업이 양극화를 부추기고 있다"며 "지역의무공동도급 비율을 확대하고 공동도급업체의 비중에 따라 가산점을 주는 적격심사 가산평가제도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kykoo1@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