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광주·전남 문화현장 탐방
유인촌, 광주·전남 문화현장 탐방
by 박상수 기자 2009.10.12
【나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지방의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을 둘러보는 등 광주.전남지역 문화현장을 집중 탐방했다.유 장관은 이날 오후 7시 나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의 창작극 '무어별(無語別)'을 관람했다.
청바지 차림의 캐주얼 복장으로 문예회관을 찾은 유 장관은 일반 관람석에서 신정훈 나주시장, 이광형 나주시장 권한대행 등과 함께 공연을 감상했다.
유 장관은 1시간40분의 공연이 끝난 뒤 무대에 올라 배우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관객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유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배우들과 똑같이 떨리는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 많은 걸 느끼고 서울로 돌아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유 장관은 "극단 예인방이 지역에서 30년 동안 명맥을 이어왔다는 것이 놀랍다"며 "앞으로 정부에서 이런 단체와 예술가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의 이날 나주 방문은 예인방 김진호 대표가 지난달 말 공연 관람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낸데 따른 것이다.
당시 김 대표는 서신을 통해 "척박한 토양에서 고군분투해 창작극 공연을 마련했다"며 "드라마와 연극계의 빛나는 별이자 전문가이신 장관의 평가와 지도를 받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어 "이번 연극은 또 한번의 창작극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볼거리와 먹거리가 지천인 전남도와 나주의 지역관광에 예술문화를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라고 밝혔다.
창작극 무어별은 조선조 중기 시인 겸 문신이자 일세의 풍류객으로 이름을 떨친 백호(白湖) 임제(林悌)와 명기 황진이의 딸 설홍(雪紅)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나주문예회관에서 공연된다.
이에 앞서 유 장관은 이날 오전 전남 영광에 거주하고 있는 '○○○춤' 대가 공옥진 여사를 방문해 건강 회복을 기원했다.
그는 "건강을 되찾아 공연에 나서게 되면 홍보와 대관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영암의 F1 국제자동차대회 부지도 둘러봤다.
이어 유 장관은 광주MBC 창사 45주년 기념 특별대담에 출연해 광주에 건립예정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을 찾아 작품들을 감상했다.
<관련사진 있음>
mdhnews@newsis.com
청바지 차림의 캐주얼 복장으로 문예회관을 찾은 유 장관은 일반 관람석에서 신정훈 나주시장, 이광형 나주시장 권한대행 등과 함께 공연을 감상했다.
유 장관은 1시간40분의 공연이 끝난 뒤 무대에 올라 배우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관객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유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배우들과 똑같이 떨리는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 많은 걸 느끼고 서울로 돌아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유 장관은 "극단 예인방이 지역에서 30년 동안 명맥을 이어왔다는 것이 놀랍다"며 "앞으로 정부에서 이런 단체와 예술가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의 이날 나주 방문은 예인방 김진호 대표가 지난달 말 공연 관람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낸데 따른 것이다.
당시 김 대표는 서신을 통해 "척박한 토양에서 고군분투해 창작극 공연을 마련했다"며 "드라마와 연극계의 빛나는 별이자 전문가이신 장관의 평가와 지도를 받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어 "이번 연극은 또 한번의 창작극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볼거리와 먹거리가 지천인 전남도와 나주의 지역관광에 예술문화를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라고 밝혔다.
창작극 무어별은 조선조 중기 시인 겸 문신이자 일세의 풍류객으로 이름을 떨친 백호(白湖) 임제(林悌)와 명기 황진이의 딸 설홍(雪紅)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나주문예회관에서 공연된다.
이에 앞서 유 장관은 이날 오전 전남 영광에 거주하고 있는 '○○○춤' 대가 공옥진 여사를 방문해 건강 회복을 기원했다.
그는 "건강을 되찾아 공연에 나서게 되면 홍보와 대관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영암의 F1 국제자동차대회 부지도 둘러봤다.
이어 유 장관은 광주MBC 창사 45주년 기념 특별대담에 출연해 광주에 건립예정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을 찾아 작품들을 감상했다.
<관련사진 있음>
mdhnews@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