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반도.동부권 통합 무산…반대 우세
전남 무안반도.동부권 통합 무산…반대 우세
by 박상수기자 2009.11.10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와 무안.신안군 등 무안반도와 여수.순천.광양,구례를 하나로 묶는 동부권 통합이 사실상 무산됐다.행정안전부는 10일 행정구역 자율통합 건의서를 제출한 18개 지역, 46개 시.군에서 지자체별 주민들을 대상을 통합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원.화성.오산', '성남.하남.광주', '안양.군포.의왕', 충청권 '청주.청원', '창원.마산.진해', '진주.산청' 등 6곳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반면 목포와 무안.신안의 무안반도와 여수.순천.광양.구례의 전남 동부권 등은 통합안에 대한 찬성률이 반대율 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돼 후속절차의 진행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무안반도의 경우 목포-무안-신안, 목포-무안, 목포-신안 등 3개안을 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모두 반대율이 높았다.
목포-무안-신안 통합안 조사에서 목포는 응답자의 84.1%가 찬성했으나 무안(39.7%)과 신안(32.8%)은 반대가 높았다.
또 목포-무안과 목포-신안 통합안에 대해서도 무안지역 응답자 41.3%, 신안지역 32.2%만이 찬성해 반대율 53.8%와 61.4%에 미치지 못했다.
여수-순천과 여수-순천-구례, 여수-순천-광양-구례 등 3개안을 두고 실시된 전남 동부권도 마찬가지 결과가 도출됐다.
여수-순천의 2개시 통합을 묻는 질문에 순천시는 찬성 64.5%, 반대 32.0%인 반면 여수시는 찬성 45.4%, 반대 54.6%으로 나타났다.
여수와 순천.구례를 묶는 통합에 대해서는 여수가 반대한 반면 순천과 구례는 찬성률이 높았다.
순천과 구례는 찬성률이 각각 47.6%와 52.3%로 나타났으며 여수는 반대율 74.2%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25.1%에 그쳤다.
또 통합대상인 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여수(51.1%)와 순천(72.9), 구례(57.9%)로 3개지역의 찬성률이 높은 반면 광양만이 찬성 17.2%, 반대 76.7%로 통합에 반대했다.
행안부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찬성률이 높은 곳은 해당 지방의회에서 통합을 의결하면 통합이 이뤄지고, 지방의회가 찬성하지 않으면 주민투표를 거쳐 통합 여부가 다음달 중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주민 의견조사는 한국갤럽과 한국리서치, 미디어리서치, 코리아리서치 등 4개 기관에 의뢰해 이뤄졌으며. 목포와 여수, 순천, 광양은 1000명, 무안과 신안 700명, 구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parkss@newsis.com
반면 목포와 무안.신안의 무안반도와 여수.순천.광양.구례의 전남 동부권 등은 통합안에 대한 찬성률이 반대율 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돼 후속절차의 진행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무안반도의 경우 목포-무안-신안, 목포-무안, 목포-신안 등 3개안을 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모두 반대율이 높았다.
목포-무안-신안 통합안 조사에서 목포는 응답자의 84.1%가 찬성했으나 무안(39.7%)과 신안(32.8%)은 반대가 높았다.
또 목포-무안과 목포-신안 통합안에 대해서도 무안지역 응답자 41.3%, 신안지역 32.2%만이 찬성해 반대율 53.8%와 61.4%에 미치지 못했다.
여수-순천과 여수-순천-구례, 여수-순천-광양-구례 등 3개안을 두고 실시된 전남 동부권도 마찬가지 결과가 도출됐다.
여수-순천의 2개시 통합을 묻는 질문에 순천시는 찬성 64.5%, 반대 32.0%인 반면 여수시는 찬성 45.4%, 반대 54.6%으로 나타났다.
여수와 순천.구례를 묶는 통합에 대해서는 여수가 반대한 반면 순천과 구례는 찬성률이 높았다.
순천과 구례는 찬성률이 각각 47.6%와 52.3%로 나타났으며 여수는 반대율 74.2%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25.1%에 그쳤다.
또 통합대상인 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여수(51.1%)와 순천(72.9), 구례(57.9%)로 3개지역의 찬성률이 높은 반면 광양만이 찬성 17.2%, 반대 76.7%로 통합에 반대했다.
행안부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찬성률이 높은 곳은 해당 지방의회에서 통합을 의결하면 통합이 이뤄지고, 지방의회가 찬성하지 않으면 주민투표를 거쳐 통합 여부가 다음달 중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주민 의견조사는 한국갤럽과 한국리서치, 미디어리서치, 코리아리서치 등 4개 기관에 의뢰해 이뤄졌으며. 목포와 여수, 순천, 광양은 1000명, 무안과 신안 700명, 구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parkss@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