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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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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기공식' 파장속 정세균 전남 방문…경북行 계획 변경

영산강 기공식' 파장속 정세균 전남 방문…경북行 계획 변경

by 배상현 기자 2009.11.26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26일 전남을 방문한다.정 대표는 당초 경북 김천 혁신도시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나주혁신도시로 방향을 튼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의 이번 방문은 최근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의 `보이콧'속에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영산강살리기 기공식을 놓고 여야간 정치적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미묘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광주·전남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어서 정 대표의 `입'에 시선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는 민주당이 당론으로 정한 4대강살리기사업 반대에 대한 향후 방향과, 영산강살리기 기공식에서 있었던 박광태광주시장과 박준영전남지사의 `MB극찬'발언에 대한 입장, 나주혁신도시, 내년 지방선거 공천 등에 대한 자연스런 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기정 대표비서실장은 "경북 김천혁신도시 방문이 예정됐으나 나주혁신도시 방문으로 일정을 바꿨다"면서 "최근 영산강살리기 기공식과 관련돼 당분란으로 비쳐지는 등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지역민들도 만나고 자연스럽게 기자들과 여러 이야기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