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농민회 "추경안 날치기, 전남도의장 사퇴하라"
광주전남농민회 "추경안 날치기, 전남도의장 사퇴하라"
by 안현주 기자 2009.12.28
【광주=뉴시스】안현주 기자 =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25일 전남도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파행과 관련 "규정을 위반한 날치기 추경안 통과로 농민을 우롱한 도의장은 즉각 무효선언을 하고 사퇴하라"고 주장했다.농민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23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농민과 농민단체가 간절히 요구한 벼 경영안정자금 500억원 확보가 무산됐다"며 "앞서 안정자금 확보를 결의한 도의회와 의장의 약속은 농민의 고통을 악용한 '정치쇼'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산안 처리과정은 규정을 위반한 '날치기'로 민주주의 기본절차를 지키지 않은 폭거였다"며 "농민과의 약속을 휴지조각처럼 버린 도의회는 석고대죄하고, 추경안 무효를 선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나락값이 20% 이상 폭락하면서 전국에 쌀 대란이 일어났지만, 부자들의 정권은 눈 한번 꿈쩍 않고 농민들의 생존권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며 "농민들은 쌀 대란의 비극을 악용한 죄를 가슴에 새겨 반드시 응분의 댓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농민회는 앞으로 다른 농민단체들과 연대해 추경안 무효화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농심을 우롱한 의원들의 퇴진운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ahj@newsis.com
이어 "예산안 처리과정은 규정을 위반한 '날치기'로 민주주의 기본절차를 지키지 않은 폭거였다"며 "농민과의 약속을 휴지조각처럼 버린 도의회는 석고대죄하고, 추경안 무효를 선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나락값이 20% 이상 폭락하면서 전국에 쌀 대란이 일어났지만, 부자들의 정권은 눈 한번 꿈쩍 않고 농민들의 생존권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며 "농민들은 쌀 대란의 비극을 악용한 죄를 가슴에 새겨 반드시 응분의 댓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농민회는 앞으로 다른 농민단체들과 연대해 추경안 무효화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농심을 우롱한 의원들의 퇴진운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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