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함평군수 전격 사퇴… 도지사 출마선언
이석형 함평군수 전격 사퇴… 도지사 출마선언
by 배상현 기자 2009.12.29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이석형 함평군수가 29일 내년 지방선거 도지사 출마선언과 함께 군수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이 군수는 이날 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정치에 익숙한 `낡은 리더십'을 추방하고 지방에서 성장하고 실력을 검증받은 젊고 유능한 리더십으로 세대교체를 이룩해야 한다"며 도지사 출마 선언과 함께 "더 큰 꿈을 위해 뛰라는 지지자들의 성원에 따라 군수직을 사퇴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글로벌 푸드코트와 뷰티 아일랜드 조성 등 아시아 문화·관광 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해 J프로젝트와 연계한 한중산단 활성화, 탄소배출권 사업 전면 시행, 권역별 농작물 특화 및 규모화, 중국 현지 농공산품 유통센터 개설, 다문화가정 역량 강화, 지역특성화 고교 및 명문 고교 육성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또 "전남도정 전반에 창조와 역발상의 새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도정책임자가 변화와 혁신을 멀리하고 눈앞의 치적에 급급해 장밋빛 청사진만 난무하고 있다"면서 "도지사가 민주당이 당운을 걸고 투쟁중인 4대강 기공식에 참석해 낯 뜨거운 `이비어천가'를 헌사하는 등 민주세력 분열행위에 앞장서 도민과 당원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혔다"며 박준영 도지사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민주당이 공천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배심원제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가급적이면 도민의 뜻이 여과없이 반영될 수 있는 공천방식이 되야할 것"이라면서 찬반여부를 유보했다.
이 군수는 또 도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주승용의원과의 연대설에 대해서는 "나만의 선거전략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내인생에 있어 그런 정치는 안한다"면서 "앞으로 단일화 언급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3선인 이 군수는 12년간 함평군수로 재직하면서 `함평나비축제'를 통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고 현재 전국 청년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praxis@newsis.com
이 군수는 이날 글로벌 푸드코트와 뷰티 아일랜드 조성 등 아시아 문화·관광 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해 J프로젝트와 연계한 한중산단 활성화, 탄소배출권 사업 전면 시행, 권역별 농작물 특화 및 규모화, 중국 현지 농공산품 유통센터 개설, 다문화가정 역량 강화, 지역특성화 고교 및 명문 고교 육성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또 "전남도정 전반에 창조와 역발상의 새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도정책임자가 변화와 혁신을 멀리하고 눈앞의 치적에 급급해 장밋빛 청사진만 난무하고 있다"면서 "도지사가 민주당이 당운을 걸고 투쟁중인 4대강 기공식에 참석해 낯 뜨거운 `이비어천가'를 헌사하는 등 민주세력 분열행위에 앞장서 도민과 당원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혔다"며 박준영 도지사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민주당이 공천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배심원제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가급적이면 도민의 뜻이 여과없이 반영될 수 있는 공천방식이 되야할 것"이라면서 찬반여부를 유보했다.
이 군수는 또 도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주승용의원과의 연대설에 대해서는 "나만의 선거전략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내인생에 있어 그런 정치는 안한다"면서 "앞으로 단일화 언급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3선인 이 군수는 12년간 함평군수로 재직하면서 `함평나비축제'를 통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고 현재 전국 청년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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