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정치권 본격 행보…"화두는 지방선거"
광주·전남 정치권 본격 행보…"화두는 지방선거"
by 구길용 기자 2010.01.04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민주당과 한나라당 등 광주전남지역 정치권이 일제히 신년 단배식을 갖고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각 정당들은 올해 화두로 단연 지방선거를 꼽은 뒤 저마다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유권자들도 민주당이 '텃밭의 아성'을 지킬 것인지, 진보정당이나 한나라당이 지역내 교두보를 마련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 광주시·전남도당은 지난 2일 오전 시·도당 회의실에서 2010년 신년 단배식을 가진뒤 국립5·18민주묘지를 합동 참배했다.
이날 단배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지역위원장, 지방선거 입지자 등 350여명이 대거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한나라당 전남도당은 4일 오전 11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박재순 최고위원과 김기룡 전남도당위원장, 지역협의회장, 장준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참배를 갖고 신년 단배식을 가름한다.
이에 앞서 민주노동당 광주시당은 지난 1일 오전 11시 국립5·18민주묘역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강기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와 지방선거 구청장후보로 거론되는 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호랑이 해의 기세로 올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지역정치권은 이번 지방선거가 2012년 총선, 대선으로 이어지는 길목에서 지역민심의 흐름을 읽는 풍향계가 될 것으로 보고 민심 잡기에 '올인'하려는 태세다.
이명박 정부의 일방통행식 사업추진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민주당 독주 지방정치체계 등이 과연 이번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무엇보다 당내 경선이 곧 본선으로 받아 들여지는 민주당내에서는 공천경쟁이 그어느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경선방식을 둘러싼 후보들간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3선 고지'를 넘을 수 있을지, 아니면 대대적인 물갈이로 변화와 개혁을 이끌지도 주목된다.
여기에 한나라당과 진보정당이 광주전남지역내 '민주당 독점 구도'를 깨트릴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특히 지난 재보선에서 약진했던 민주노동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확실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어서 그 결과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국민참여당의 약진여부도 주목된다.
kykoo1@newsis.com
민주당 광주시·전남도당은 지난 2일 오전 시·도당 회의실에서 2010년 신년 단배식을 가진뒤 국립5·18민주묘지를 합동 참배했다.
이날 단배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지역위원장, 지방선거 입지자 등 350여명이 대거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한나라당 전남도당은 4일 오전 11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박재순 최고위원과 김기룡 전남도당위원장, 지역협의회장, 장준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참배를 갖고 신년 단배식을 가름한다.
이에 앞서 민주노동당 광주시당은 지난 1일 오전 11시 국립5·18민주묘역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강기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와 지방선거 구청장후보로 거론되는 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호랑이 해의 기세로 올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지역정치권은 이번 지방선거가 2012년 총선, 대선으로 이어지는 길목에서 지역민심의 흐름을 읽는 풍향계가 될 것으로 보고 민심 잡기에 '올인'하려는 태세다.
이명박 정부의 일방통행식 사업추진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민주당 독주 지방정치체계 등이 과연 이번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무엇보다 당내 경선이 곧 본선으로 받아 들여지는 민주당내에서는 공천경쟁이 그어느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경선방식을 둘러싼 후보들간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3선 고지'를 넘을 수 있을지, 아니면 대대적인 물갈이로 변화와 개혁을 이끌지도 주목된다.
여기에 한나라당과 진보정당이 광주전남지역내 '민주당 독점 구도'를 깨트릴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특히 지난 재보선에서 약진했던 민주노동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확실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어서 그 결과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국민참여당의 약진여부도 주목된다.
kykoo1@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