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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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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3선 출마 시도민 판단이 중요”

정세균,“3선 출마 시도민 판단이 중요”

by 이학수기자 2010.02.01

기자간담회서“시민공천배심원제의 광역단체장 공천본선 도입”
▲ 정세균 민주당대표가 28일 광주지역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공천배심원제를 광역단체장 선거에 적용하는 부분에 대해 공심위 등 중앙당 지도부가 검토중이다"고 밝히고 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28일 “통합이 최선이고 연대가 차선이며 분열은 최악이다”면서 통합과 연대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고, 당 내에서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광주 서구 센트럴관광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호남은 민주당의 변화 요구하고 있으며 광주가 결심하면 수도권도 바꿀 수 있다”면서 “지방선거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후보들은 확고한 결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어 “시민공천배심원제는 과거에 비슷한 유형 있었지만 그때의 배심원제와는 다른 차원의 것이다”면서 “통합이든 연대든 민주세력의 단결을 의해 시민공천배심원제 도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 광역단체장에 대한 시민공천배심원제의 공천본선 도입 여부에 대해서는 “광역단체장은 공심위를 비롯해 중앙당 지도부가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것”이며 “좀 더 세심한 주위를 기울여 차질이 없어야하고 혹시나 있을 부작용 우려해 연구와 검토가 필요하다”면서“가능성은 열려있다”며 여운을 남겼다.

정 대표는 전략공천 여부에 대해서는 전략공천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당에 대한 기여도 등에 따라 할 수 있다는 정치적 견해를 밝혀 해석에 따라 반발도 우려된다.

그는 “원래 기초단체 광역단체장의 경우에 그 30% 범위 내에서 전략공천을 하게 돼있다. 당원이나 시민의 의견 묻지 않고 지도부가 선출하는 것이 전략공천이다, 그러나 시민의 뜻을 받드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시민공천배심원제는 최근 당무위원회에서 전략공천 범위를 30% 이내로 명시한 현행 당헌과 당규 내용 안에서 시행하되 시·도당이 요구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전략공천 기준 정해 있는 거 아니다. 중앙당 지도부가 필요로 하다는 부분은 전략공천 할 수 있다. 그 것은 지도부가 판단하기 나름이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선거의 목적은 당선이지만, 그러나 정당은 좋은 후보자를 선택하고 당선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직을 잘 수행 할 때 정당에 도움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자질이나 기여도에 따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소속인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최근 도지사 3선 불출마를 선언, 한나라당이 주무대인 영남에서 개혁 공천을 시도할 경우 민주당은 호남에서 맞대응할 수밖에 없고 이는 호남 개혁공천으로 귀결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3선 출마문제는 사실은 당 지도부가 가타부타 할 문제 아니다. 본인과 시민의 판단이 중요하다. 당헌당규에 허용돼 있는 3선 문제를 당에서 말 하기는 좀 곤란하다”며 말을 아꼈다.

공천 시기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공천은 빨리 시작해서 매듭을 조기에 지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있다”면서 ”조금 늦어질 가능성 있어지만 열심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동영 의원의 복당에 대해 “시기를 특정할 수 없지만 복당은 될 것이다. 본인이 신청서를 냈기 때문이다”며 “그런데 절차가 있다. 절차를 거쳐 복당이 조만간 이뤄 질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주선 최고위원, 김동철 광주시당 위원장, 주승용 전남도당 위원장, 강기정,이용섭,김재균 의원, 이윤정 남구 지역위원장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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